28년된 아파트를 업체 없이 셀프로 발품 팔아가면서 꾸민 집이에요. 철거에서 샷시, 설비 등등,,,, 바닥 공사를 제외하곤 새집으로 탈바꿈 한 저에게는 자식 같은 집이랍니다^^ 늘 집에서 홈카페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전제적으로 화이트가 기본인 우립집이에요~ 실크벽지도 그냥 화이트에 도장한 느낌으로 무늬 없는거로 했어요.
대신!! 패브릭이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려고 노력해서 계절마다~
러그나 쿠션으로 포인트를 바꿔 준답니다.
*바닥 - 엘지 강마루 밀키화이트
*쿠션 - H&M
거실은 확장이어서 거실 중앙등은 없애고 양 옆으로 레일 조명, 확장된 베란다 쪽 거실테이블 위로 포인트 조명을 했어요.
*테이블&의자 - 직접 제작
*조명 - 을지로 모던라이팅
최대한 거실이 넓어 보이게 수납장은 공중으로 설치하여 트인 느낌을 주었답니다.
*벽수납장 - 바오디자인 (제작)
*벽수납장 - 바오디자인 (제작)
*액자 - 단종
손님이 오실 때는 테이블을 거실 안쪽으로 옮긴답니다.
손님 초대를 나름? 즐기는 4년째 요리 꿈나무랍니다^^
거실과 주방이 나란한 구조에 냉장고가 보이는게 싫어서 냉장고 가벽을 설치해서 안보이게 하는 대신~
가벽을 활용해 갤러리 느낌으로 액자들로 포인트를 줬어요.
*주방수납장 - 바오디자인 (제작)
진그레이의 주방 상판이 쭉 연결되는 페닌슐라에는 캡슐커피나 탄산을 제조해 홈카페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상부장에는 빈티지 잔과 머그컵들이 더더욱 홈카페를 완성해 줍니다~^^
다음은 침실입니다.
*사이드테이블 - 직접제작
*침구 - 그레이스 구스
*사이드테이블 - 직접제작
*화장대&스툴 - 한쎈 (단종)
*액자 - 봉주르몽
*화장대&스툴 - 한쎈 (단종)
마지막으로 옷방입니다! 옷방은 오픈형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오픈형이다보니 먼지 걱정이 좀 있었는데, 사용해본 결과 별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옷들이 한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편리한 것 같아요^^
이상으로 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집꾸미기는 삶의 활력소이자 편안함과 아름다움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