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
오늘은 글래스 박스 형태의 주방과 밝고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싱글 남성이 사는 아파트인데 여자인 제가 봐도 부러운 밝은 인테리어에요 :)
블라인드를 통한 자연광이 데코레이션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거실이에요. 브라운 컬러의 이케아 소파 주변으로 옐로우, 블루 컬러를 더해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었어요.
미드 센추리 디자인의 거실장과 콘크리트 벽을 연상시키는 거울, 그리고 아카풀코 체어 등으로 빈티지한 느낌도 들어요.
오픈 된 공간을 카펫으로 센스있게 구분했네요.
블랙 메탈 프레임과 유리로 된 박스 형태의 주방이에요.
주방 공간에 창문이 없고, 거실과 완전 오픈 된 형태가 아니였다면 굉장히 답답했을 것 같네요. 이런식으로 리모델링 하면 채광도 좋고 가족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쉽겠죠?^^
거실은 블루 쿠션과 소품, 옐로우 커튼 등으로 화사하게 꾸몄지만, 주방의 기본적인 베이스 컬러는 역시 블랙 앤 화이트예요.
주방 한쪽에는 작은 오피스처럼 엔틱 데스크와 Eames 체어를 두어 유리벽과 함께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마치 카페의 한 코너같은 느낌이네요.
음식 냄새 때문에 오픈된 키친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간단한 방법으로 독립된 공간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고 있어요.
벽 기둥을 사이에 두고 거실 옆에는 다이닝 룸이 있어요.
엔틱 진열장과 빈티지한 의자, 골드 글래스 조명 등 여러가지 스타일이 믹스 앤 매치 되었네요.
다음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데코한 침실이에요.
이케아 캐비넷과 코퍼 펜던트 조명, 그레이 스트라이프 커튼, 블랙 앤 화이트의 아카풀코 체어 등으로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꾸몄어요.
마지막으로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로 페인팅한 화장실이에요. 따뜻함을 주는 화이트로 페인팅한 수납장과 내추럴 우드 플로어에 빈티지 스타일의 거울을 걸었어요.
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