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
오늘은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인테리어 이지만, 따뜻한 느낌이 드는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시멘트 벽과 브릭 월, 메탈릭 펜던트 조명, 파이프라인 등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거실이에요.
레드 브릭 월이나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한 브릭 월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회색의 브릭 월 인테리어는 흔하지 않은 거 같아요.
브라운 계열의 플레이드 커튼, 브라운 소파 등으로 따뜻함을 더했어요. 특히 커튼 컬러가 뭔가 향수를 불러일으켜 레트로한 느낌도 드네요:)
브릭 월에 TV 스크린을 설치하고, 아래에 TV장을 놓았는데, 심플한 TV장이 참 깔끔하고 좋네요.
글로시한 타일 플로어와 그레이로 페인팅 한 벽이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어요.
현관 입구에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현관 앞에는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게 빈티지한 수납장을 만들었어요.
역시 다이닝 테이블 벽은 벽돌로 꾸몄어요. Emeco의 Navy 체어를 카피한듯 한 컬러풀한 의자들을 놓았어요.
식탁 뒤에는 산뜻한 그린 컬러와 팬시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발랄하게 꾸몄네요.
식탁 뒤쪽은 이렇게 작은 서재로 꾸몄어요. 옆에 책장도 있고 자투리 공간을 잘 활용한 거 같아요.
천장과 중간 가벽을 멜라민 보드 패널로 데코해서 따뜻한 느낌을 더하고 있어요.
미니멀하게 꾸민 모던 스타일의 침실이에요.
차가움과 따뜻함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에요.
침대 맞은편에는 붙박이장을 만들어 깔끔하면서도 통일감있게 디자인 하였어요.
마지막으로 역시 심플한 디자인의 세컨드 베드룸이에요. 빌트인 침대로 수납공간까지 한번에 해결했어요.
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