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소품을 조금씩 활용해서 북유럽 느낌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 집에서 제일 포인트가 되는 곳은 주방입니다.
이사 온 지 2년 뒤에, SNS를 통해 여러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화이트 인테리어에 반했어요.
기존 인테리어와 이미 구매한 가구들을 전부 다 바꾸기에는 예산 문제가 있었어요.
새로 다 살 순 없지만, 가능한 깔끔한 화이트 느낌으로 군더더기를 제거했어요.
식탁 위 스트링 포켓 선반과 달력이 걸려있는 벽 쪽으로는 제 주된 포토존입니다^^
특히 스트링 선반 위의 소품들을 가끔씩 바꿔주면, 분위기 전환이 되어 좋더라구요.
화이트로 깨끗하게 하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다음은 조리대 쪽 모습이에요.
지금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고 다음에 이사하게 되면 더 열심히 이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방 옆쪽으로 나란히 있는 드레스룸 문과 화장실 문을 슬라이딩 도어로 바꿨어요.
두 문이 다 열렸을 땐, 사진처럼 하나의 벽처럼 보여요. 문의 표면은 블라인드 느낌으로 표현해 심심하지 않게 포인트 줬어요.
다음은 거실 모습입니다. 티비 선반은 인테리어 시공하면서, 우드 소재로 벽에 설치했어요.
전선 보이는 게 너무 싫어서 벽 안쪽으로 선이 안 보이지 않게 깔끔히 정리했습니다.
거실 한 쪽으로 제가 종종 앉아서 쉬는 스윙 체어가 있는데요. 집에 혼자 있을 때, 여기서 커피 마시면서 인스타그램도 해요~ 저만의 시간을 갖는 저의 페이보릿 공간입니다.
다음은 깔끔하게 꾸민 아이방입니다.
이상으로 집 소개를 마칠게요~! 집 꾸미기는 나만의 스타일과 느낌으로 제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 거울과도 같은!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다른 멋진 인테리어를 보고 배우면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