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공간 활용,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

“아이들과 책도 보고

보드게임도 할 수 있으면서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집꾸미기 스타일리스트 스텔라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공간은 KB국민카드x집꾸미기 가을 맞이 이벤트에 당첨되어 스타일링을 받은 고객님의 소중한 서재에요.

(집꾸미기 스타일링보드)

우선, 이 공간은 고객님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녀들과 함께 책도 읽고, 교구놀이도 하며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오손도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먼저 이 공간의 비포를 확인해볼까요?

스타일링을 받기 전 모습

(BEFORE)

먼저 공간의 원래 모습은 이랬어요. 수납을 위한 가구는 있었지만 부족한 수납으로 정리되지 않은 채 겹겹이 쌓여있는 교구와 장난감, 그리고 책들이 방치되어있었어요.

(BEFORE)

아이들이 주로 있는 공간이라 안정적이면서 정서적인 공간을 꾸미고 싶다 하셨는데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해 이만저만 고민이 많으셨다 해요. 제가 이 공간을 어떻게 스타일링했는지 보여드릴게요:)

영상으로 만나보는 집꾸미기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재 공간으로 스타일링

방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보이는 모습이에요. 따뜻한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공간에 화이트 컬러의 가구를 배치해 공간을 200% 더 따뜻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오손도손 독서도 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재로 스타일링 하는 게 목표였기에 온 가족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을 두었어요.

테이블은 EO 등급의 목재를 사용한 친환경 소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고요. 아이들이 색칠 공부를 할 때도 잘 지워질 수 있도록 이염에 강한 제품으로 추천드렸어요.

테이블에는 2개의 의자가 있고 반대편에는 고객님께서 제안한 아이디어로 의자 대신 수납 벤치를 두어 활용해보았어요.

한 가구로 수납+벤치의 역할을 한번에!

수납 벤치는 이케아 제품으로 아이 방 인테리어에 자주 보이는 가구에요. 벤치 안에는 장난감, 인형을 넣어 정리해두면 밖으로 보이지 않아서 공간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고요. 어린아이들의 키에 맞는 높이여서 혼자 힘으로 물건을 꺼내고 정리할 수 있는 가구예요.

수납 벤치 위에는 벤치에 꼭 맞는 크기의 벤치 패드를 놓고 푹신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벤치 패드는 미끄럼 방지 처리된 커버로, 커버에 지퍼가 달려있어 쿠션을 분리해 세탁이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

수납 벤치 쪽 벽면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둘 수 있는 타공판을 추천드렸는데요 이렇게 예쁘게 걸어두셨어요.

고객님은 벽에 못 자국이 나지 않도록 천장 몰딩에 액자 레일을 설치해 타공판을 걸어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하얀 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못 자국을 보수할 필요도 없어서 스타일링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으로 추천드려요.

공간 구석에는 동그란 원형 갓 위, 아래로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원형 스탠드 조명을 추천드렸어요. 조명은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불을 밝혔을 때 조명이 주는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해요.

많은 양의 책을 수납하는 방법

다음으로 테이블 뒤쪽에 있는 교구장 및 다양한 종류의 책장을 소개 드릴게요.

가장 왼쪽에 있는 넓은 교구장은 기존에 갖고 있는 가구를 활용해 보드게임과 교구를 정리해 배치를 했고요. 그 옆으로는 전면 책장과 회전 책장을 두어 많은 양의 책을 깔끔하게 보관했어요.

회전 책장은 책장 하단부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판이 있어 일반 책장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양의 책을 소지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릴만 한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너도밤나무+고무나무의 리얼 우드로 제작되어 최대 300kg의 무게를 버틸 만큼 튼튼하게 제작되어 200~300권의 책을 거뜬히 수납할 수 있다 해요.

책장을 돌려가며 내가 보고 싶은 책을 한 손으로 쏙- 뽑아 사용하면 도서관 부럽지 않은 공간이 완성될 것 같아요ㅎㅎ

회전 책장 옆에 있는 전면 책장은 일반 책장과 달리, 책 앞면 표지를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해서 책을 좀 더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를 준다 해요. 높이가 높지 않아 아이들의 시선에서 책을 고를 수 있어 그림책이 많은 영/유아 아이들이 있는 집에 두기 좋을 것 같아요.

슬림한 사이즈의 책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답답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테이블에서뿐만 아니라 푹신하게 바닥에 앉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귀여운 빈백을 추천드렸어요.

공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알파벳 원형 러그와 말랑말랑한 모찌 빈백을 같이 추천드렸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스타일링 비포&에프터 확인하기

아기자기하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서재 스타일링, 여러분도 함께 스타일링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