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없이 도매만 하고 들어온
방 하나,거실,주방이 있는 작은 집입니다.
신혼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이번에
이사 오면서 가구들 및
새로 들여온 것들이 많네요.
작은 집인데 살림은 많다 보니 최대한
편한 공간이라도 되보자 하고 노력했어요.
by 꼬꼬양
http://blog.naver.com/esca4048먼저 현관이에요. 두꺼비집은 가리개 천을 이용해서 가렸어요.
*천 - 리얼패브릭바로 앞에는 실내화 꽂이가 있구요.현관에서 바라본 거실이에요.바닥에는 러그를 깔아주었고~ 소파테이블은 블로거 우드래빗님 제품이에요.벽에는 넘 흔해져버린 g 포스터~ 그래도 이뻐요^^ 책상은 원목책상 900짜리 사서 직접 페인트 칠했어요.소파 위는 쿠션들로 데코했어요.여긴 거실과 주방 사이의 공간이에요.밖에선 아담해 보이는 것들이 저희집에만 오면 다 넘 거대해져 버리네요ㅋㅋ한쪽에는 빗이랑 립글로스도 넣고 고지서 넣기 딱 좋은 바스켓 걸어놨어요.다음은 주방이에요.식탁 위에는 조명. 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못 벗어나고 굳이 조명도 달았구요.제가 물건들이 눈에 다 보여야하는 성격이라 너저분.. 한 주방이랍니다.여기서 보리차도 끓여 먹구요~그래도 이 좁은 집에 베란다가 있어서 냉장고랑 렌지 같은 것들 다 넣었어요.이 집으로 이사 온 이유가 바로 베란다랍니다. 작지만 공간이 확실히 나눠져 있고, 수납 공간이 있어서 좋아요.다음은 안방이자 유일한 방입니다.
*침대&협탁 - 나이트세라피 (오프라인)요 좁은 방에 나름 킹사이즈 침대에 프레임도 크게 주문했더니 꽉 차네요^^;; 노랑 장판 보기 싫어서 러그 깔았구요.각종 전선들 가리려고 갈 곳 없는 액자 세워놨어요.침대는 요즘 가장 흔한 스타일의 조명 침대에요. 정작 조명 켤 일은 별로 없네요^^
*침대&협탁 - 나이트세라피 (오프라인)맞은편 화장대 거울도 조명이 들어오지만, 켤 일 없구요~
*화장대 - 나이트세라피 (오프라인)옷 수납할 곳이 너무 없어서 방에도 옷걸이를 달아놨어요. 마지막으로 베란다에요. 남들이 괜히 돈 주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화단 덮개 만들기! 온갖 연장을 다 동원하고 톱질까지 했네요^^폼브릭으로 마무리 하고 액자도 걸었어요.Q. 꼬꼬양님께 집꾸미기란..?
" 살기 편하게 나만의 공간 꾸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