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유럽풍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부부와
씩씩한 남자아이가 사는 집이에요.
부산 사상구에 살고 있구요~
제가 인테리어소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소품과 주방용품은
저의 쇼핑몰 '달콤살롱' 제품입니다 :)
http://www.sweetsalon.co.kr새 아파트라서 인테리어 시공비가
전혀 안들었고, 이사올 때,
대부분의 가구와 소품을 가져와서
추가로 든 비용은 많지 않았어요^^대부분이 4-5년 된 제품들이랍니다 :)테이블 위에 부산 자유시장
꽃시장에서 사온 노란 튤립~
이쁘게 놓아줬어요^^만천원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분전환 이네요. 다 정리하고,
차 한잔 마시니 절로 힐링이~러그는 한일카페트 제품인데
단종된 것 같아요 ^^;벽에 설치한 무인양품 CDP !
작동 쉽고, 사운드도 생각보다 좋네요
단지 좀 반응이 늦다는거~~이제 주방입니다 ^^
조금 너저분해요..뭔가 깔끔한 걸 원하는데
뜻대로 안 되네요ㅠ맨날 지지고 볶고 해야하는 곳이니
어쩔 수 없지 않다며..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일본주방의 느낌을 원하는 제 성에는
안 차는게 많은 주방이네요 :)상판은 화이트로 갈고 싶은데
돈 드니깐 패스!!식기세척기도 놓고 싶은데
돈 드니깐 패스!!!!그래도 최대한 깔끔히 정리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주방 정리의 달인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정리하는지 조언 좀 주세요 >-<복도에는 이렇게 실내화걸이를~
커튼봉을 이용해서 직접 DIY !!
윗쪽 벽면에는 액자를 달았어요^^다음은 가장 큰 지출을 한,
저희 아들방 꾸미기 입니다~^^친정아빠가 시원하게 사주신 침대!
아들도 대만족 하는 것 같아요ㅎㅎ앞으로 얼마나 뛰게 될지...
살짝 걱정을 안고 구매한
벙커침대입니다 :)하지만, 계단도 튼튼하고
하단에 서랍장 2칸도 있어서
장난감 수납하기 좋네요!뛰고, 웃고, 뒹굴고 무척 좋아하네요~
원래는 그냥 낮잠이나 한번씩 자겠지.
하고 구매했는데.. 어.머.나.첫 날부터 자기 방에서 자겠다고
들어가더니~~ 대박. 혼자잡니다.
다음날 아침에 울지도 않고 뚜벅뚜벅..
저희 부부를 깨우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화장실 입니다~으리으리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꾸민 욕실이예요.좀 더 좋은 제품들로
고급스럽게 꾸미고 싶었지만,
현실과 타협한 욕실인테리어ㅎㅎ그래도 잔잔하게 손이 갔던터라
정이 가네요 :)Q. 집꾸미기의 의미..?
" 저희 부부에게 집은 카페였으면 좋겠어요.
정돈된 주방에서 커피를 직접 내리고..TV없는 거실의 긴 테이블에서 책 한 권
읽을 수 있는.. 밖에서 지친 몸을 편하게
쉬게 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