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by 인테리어다 http://interiorda.com/
홈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오늘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오피스텔형 아파트 홈 스타일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홈 스타일링 전 현관 모습입니다.
신발장 하부를 띄워 자주 신는 신발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고, 벽면과 바닥은 그레이 색상 포세린 타일로 마감하여 오염을 방지했습니다. 그리고 신발장 문에는 3가지 컬러를 사용해 그라데이션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다음은 거실입니다.
오피스텔형 아파트여서 전체적으로 수납이 많이 부족했고, 거실 벽면은 고르지 못하게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벽면 전체를 화이트 색상으로 도배하고, 바닥은 기존보다 조금 어두운 색상으로 새로 마감하였습니다.
소파 뒷면에 있던 튀어나온 벽면을 제거하여 소파 및 가구 배치가 더욱 편리하도록 하였고, 벽면 중앙 일부에 마이너스 선반을 만들어 소품 등을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마이너스선반 부분은 블루벽지로 컬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반대편에도 역시 구불구불했던 벽면을 제거하고, 튀어나온 벽면 사이엔 거실장 대용으로 사용할 선반을 달았습니다.
가구까지 들여놓은 모습.
차가운 느낌의 공간에 머스터드&베이지 컬러의 커튼과 식물 데코로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이어서 거실과 연장 선상에 있던 11자 형태의 주방입니다.
개수대를 왼쪽 벽면으로 이동하여 'ㄷ'자 구조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상.하부장 모두 조금 더 수납이 용이하도록 교체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천장 등은 모두 제거하고, 일정한 간격에 맞춰 매입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벽면에는 그레이 헥사곤 타일로 전체 마감하고, 중간중간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생동감 있는 주방으로 바꾸었습니다.
개수대위의 분전함은 같은 타일로 마감한 패널로 가려주었습니다.
냉장고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다음은 드레스룸입니다.
수납공간 부족으로 정리가 잘 되지 않았던 이곳.
창문 샷시, 벽. 바닥 마감 모두 교체하여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바꾸었습니다.
최대한 수납이 많이 되도록 기존의 붙박이장 공간까지 이어서 ㄱ자 형태로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문은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했습니다.
거실 화장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색상 타일로 교체하여 좁은 공간이 조금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거울 장도 필요한 사이즈에 맞게 새로 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재입니다.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전체 화이트 색상으로 도배하고, 몰딩도 화이트로 바꾸었습니다.
창가 쪽에는 책상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하고, 바이올렛 색상의 블라인를 달아 공간에 조금 활기를 주었습니다.
책상 뒤쪽 코너 부분에는 책장을 배치하여 유동적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