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
오늘은 3대가 함께 살고있는 하우스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게요. 이태리 토리노에 있는 약 76평의 아파트 입니다.
부드러운 모카 컬러의 카펫을 깐 현관 입구에요. 비슷한 계열의 Cole & Son의 패턴 월페이퍼로 벽을 꾸몄어요.
복도는 다크 그레이로 페인팅하여 아트 프레임 등을 걸어 놓았어요. 벽을 꽉 채우지 않고 꾸민 것이 좋네요.
거실로 들어서면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한 바닥이 살짝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그린 컬러의 Blod 카펫(by Danskina)이 따뜻함과 동시에 싱그러움을 주는 거실이에요. Arflex의 Claudine 소파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Zanotta의 Zabro 테이블 체어를 놓아 레트로한 느낌을 더했어요.
거실 한 쪽은 프래임과 글래스로 커스터마이징한 책장을 기둥쪽에 설치하여 공간을 절약하고 있어요.
다이닝 룸이에요. 가구들과 어울리게 모던한 디자인의 샹들리에를 달았어요.
다음은 블루, 그린, 옐로우 3 컬러로 일반적인 화장실을 재해석 한 듯한 화장실이에요.
Hay의 Shapes 거울이 참 잘 어울리네요^^
다음은 개성있는 침실입니다. 프레임으로 침대 헤드보드와 나이트스탠드의 역할까지 모두 하는 독특한 헤드보드에요. 스탠드 조명과의 컬러 매치도 참 좋네요.
이곳은 빈티지한 스타일의 딸아이 방이에요. 아이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조명 중 하나인 Studio Snowpuppe의 Origami 램프가 눈에 띄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쓰는 화장실이에요. 2016년 컬러인 'Rose Quartz'와 'Serenity'에 맞는 컬러 배합이 매력적입니다.
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