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by 스타일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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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먼저 스타일링 전의 아파트 내부 모습입니다.
화이트와 우드소재를 주컨셉으로 잡고 내추럴한 북유럽풍으로 신혼집을 홈스타일링 했습니다.
현관입니다.
파티션 가벽을 세워 거실이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거실입니다.
천장 라인을 주방까지 긴 직선으로 이어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천장 라인 안쪽에 간접조명을 설치해서 은은한 분위기가 납니다. TV 아래에는 사선형 선반을 달았습니다. 한쪽에는 우드로 벽을 설치하여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로움이 더욱 돋보입니다.
소파의 오른쪽에는 앞서 말씀드린 가벽을 설치하여 작은 작업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미니 작업실에는 우드 상판을 벽면에 달아서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툴 역시 우드 소재로 통일. 가벽에는 망입유리를 설치하고, 크롬 관절 조명을 달아 북유럽 스타일로 꾸며보았습니다.
베네치아 가면과 소소한 소품들로 데코한 모습입니다.
20평의 좁은 공간이기에 천장에는 최대한 매입형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천장과 벽면, 바닥까지 거의 화이트로 되어있어서 평형대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우드소재를 잘 활용하여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다음은 거실과 연결된 다이닝공간입니다.
주방은 가전제품이 모여있는 곳으로 보통 쉽게 정리되지 않는 곳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벽을 설치하고 공간을 분리하여 최대한 가벽 안쪽으로 가전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춰 이곳 역시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깨끗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이 연출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침실입니다.
스타일링 전 모습입니다. 침실은 집 안에서 가장 넓은 방이기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공간을 분할해서 화장대를 설치하여 파우더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천장에는 거실과 같은 간접조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침대 헤드부분에도 프레임 역할을 겸하는 간접 조명을 벽면에 길게 설치하였습니다.
침대 쪽 천장에는 북유럽 스타일의 펜던트 조명을 달아서 더욱 은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 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