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소소한면서도
빈티지한 카페가 생각나는
24평 작은 북유럽 하우스 입니다~^^먼저 현관입니다. 중문을 설치할까 하다가 낮은 책장을 놓았어요.저희집 거실이에용~ 쇼파 뒤쪽 벽면에는 선반을 설치해서 액자들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었어요~맞벌이 부부라서 사진처럼 유지가 안되고 있지만~ㅎㅎ 그래도 나름 저희만의 라이프를 우리며 살고있습니다^^거실 커튼은 약간 비치는 린넨 소재로 했는데 햇빛도 은은히 들어오고 나릇나릇한게 낮에는 정말 좋아요~저희 부부는 워낙 깔끔한 스타일을 원했던지라, TV쪽에는 거실장 대신 선반을 설치했어요~저희 부부는 워낙 깔끔한 스타일을 원했던지라, 거실장 대신 선반을 설치했어요.TV 셋업 박스는 TV 뒤로 깔끔하게 숨겨두었습니다^^거실장이 사라진 대신 선반 옆에는 잡동사니들을 넣을 수 있도록 원형 수납장을 놓았어요~전반적인 색감이나 스타일링은 디자이너분께서 해주셨는데 저는 어둑어둑 하면서도 짙은 블루 색상 방문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다음은 집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주방이에요^^주방에 빈티지한 벽돌은 정말 정말 하고 싶었던 건데 혹시나 주방이 좁아지진 않을까 염려하였으나 크게 문제없네요^^문 색깔과 벽돌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벽에는 헌팅트로피를 걸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커서 액자를 달았습니다^^간이 식탁 겸 아일랜드 용도의 테이블을 놓았어요. 둘이서 밥 한끼 먹기에는 무난합니다^^주방은 깔끔한 화이트로 했어요. 조리할 공간이 좁은게 흠이지만 다행히 들어갈건 다 들어갔네요^^그리고 평소에 줄눈 사이사이 떼탄게 정말 싫었었는데 흑색으로 하니 아주 좋네요ㅎㅎ주방에는 단추걸이라고 하는 도자기 소재의 훅도 벽에 설치했습니다. 아주 실용적이에요^^주방에 있어야 할 냉장고는 발코니로 두고 대신 장식장을 놓았어요~벽돌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장식장은 저보다는 신랑이 꼭 놓고 싶다고 해서 놓게 되었는데, 컵이랑 잡동사니들을 쉽게 쉽게 쓸 수있고 장식 효과도 되고 오히려 좋네요^^주방 옆은 서재예요~크게 한 건 없지만 나중에 아이방으로 쓸 용도로 벽지와 조명만 신경썼어요^^지금은 남편 책상과 철재 선반을 두고 쓰고 있습니다.욕실이에요. 딱히 보여드릴 건 없지만, 심플하게 꾸몄어요^^욕조를 없애는 대신 샤워커튼을 달았구요~ㅎㅎ마지막으로 이곳은 안방입니다~^^가구는 모두 세트로 구입했고, 침대 아래에는 인디언 러그를 깔아두었어요. 장판 위에 깔아서 그런지 조금 미끄럽다는 단점이 있네요~침대 헤드쪽에는 높게 선반을 달아서 저희 웨딩사진들로 꾸며주었어요^^벽지도 약간 회색빛 도는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