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개월 차 새댁의 신혼집 인테리어

안녕하세용~~ 결혼한 지 한달 된 초보 새댁입니다^^ 저희 신혼집은 올해로 13년 된 24평 아파트구요~올리모델링은 못하고 부분 부분 살짝만 고쳐서 들어왔답니다. 최소 비용으로 모던하고 깔끔하게 꾸미려고 노력했습니다^^ by 찌니 http://blog.naver.com/ljljlhl0219

먼저 리모델링 전 사진이에요~

13년 된 아파트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 이였어요~ 그래서 샷시, 문과 같이 비용이 많이 드는 곳은 수리하지 않았답니다^^

먼저 현관이에요. 가벽을 꼭 하고 싶어서 설치했답니다~ 대략 3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타일은 오래전에 구입해서 업체에게 시공 부탁드렸구요. 패턴타일 또는 랜덤타일이라고 검색해서 제일 싼 곳에서 구입했어요~

다음은 거실입니다^^

제가 진한 색을 좋아해서 가구들이 거의 다 어두워요~ *테이블 - 리바트 (단종) *러그 - 위메프 (단종)

취향이 까탈스러워서 정말 많이 돌아다녀서 구입한 쇼파에요. 맘에 드는 건 비싸고, 싼 건 맘에 안 들고... 그러다가 요 쇼파를 찾았지요~^^ 쿠션은 서문시장에서 원단 사서 수공비 드리고, 재봉틀로 박았어요^^

커튼 역시 서문시장에서 맞췄습니다.

페이퍼백 안에 든 꽃은 제가 직접 사서 말린 드라이플라워입니다^^

여기는 제가 하루 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엌입니다^^

나름 열심히 정리하고 있어요^^

베란다도 살짝 보이네용~ 부엌이 좁다 보니 저 공간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오만 주방 가전제품들은 다 저곳에 나가 있답니다^^

벽면에는 타공판을 달았어요~

조화와 드라이플라워로 꾸며주었습니다^^

다음은 욕실입니다. 제가 무채색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집꾸미면서 처음 알았네요~ 온통 그레이톤~^^

여기는 안방입니다~^^

침구는 쿠션,커튼과 같이 서문시장에서 맞췄습니다.

침대 반대편에는 붙박이장을 넣었어요. *붙박이장 - 리바트

화장대는 제가 좋아하는 진한 월넛색으로!

이곳은 남편의 작업실이에요^^ 블라인드는 서문시장에서 커튼과 함께 구입했답니다.

퇴근 후 여기서 아주 살아요~~

여기까지 저희 신혼집 소개였습니다.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