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만들기 열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독일 유학생
Joo mi님의 원룸을 소개해드릴게요:)
by 원룸만들기
http://cafe.naver.com/oneroommaking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원룸 인테리어의 모든 것, 원룸만들기 입니다. 독일에서 두 번째 편지가 왔네요! 친구가 제보한 것을 보고 Joomi님도 소식을 보내주셨는데요. 한 번 구경해볼까요?먼저 거실부터 볼게요~ 독일 채광이 상당히 좋아요ㅎㅎ 책장을 가운데에 두고, 침실과 거실을 나눠서 공간 활용을 했어요.평소에 화이트톤을 좋아해서 가구도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구매했다고 합니다. 창도 크고, 밝은 색으로 방을 꾸며서 집이 넓어 보여요^^친구들이 집에 놀러 와서 수다를 떨거나, 같이 작업 할 때 사용하기 유용한 테이블입니다. 벽면은 사진으로 데코했습니다.분리형 원룸이 아닌, 오픈형 원룸에 사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책장 파티션이죠. 너무 높은 것을 사용하면 넘어질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해요!침대 쪽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책과 간단한 소품들은 책장에 수납했고요, 옷과 잡동사니는 옷장과 서랍장으로 정리했어요. 옷장 위의 공간에도 알뜰하게 수납했습니다^^음악을 전공하다 보니 우퍼 스피커를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피커 옆에는 흰 꽃으로 데코해서 더욱 생기 있는 집이 되었네요.음대생 하면 빠질 수 없는 보면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벽면은 잡지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오려 붙이거나, 인터넷에서 찾은 그림을 프린트해서 꾸민다고 합니다.그림들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지 않았지만, 정리가 잘 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주방도 예쁜데 청소가 덜 되었다고 하네요ㅠㅠ 살짝 공개해봅니다ㅎㅎ이상, 독일에서 온 두 번째 편지였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