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둘이 살 때는 괜찮았는데,
이제 13개월 된 딸아이가 생기면서
짐은 자꾸만 늘어가고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이번에 집 장만하면서
업체를 통해 전체 리모델링을 했어요.
요구 사항은 무조건 수납! 그리고
개성 있는 공간 연출 이였어요.
현재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먼저 현관 모습이에요. 신발장 띄워서 시공했어요.중문은 연동 도어로 했어요. 맘에 들어요!우측에는 상부장 하부장 신설 한거구요~ 블랙 색상으로 필름 마감한거에요.제가 블랙.. 다크한걸 좋아해요^^;;안쪽 모습입니다! 금액 절감을 위해 상부장은 도어 없이 오픈으로 했고, 하부장은 아가 손이 닿으므로 문을 달았어요. 수납 공간이 턱 없이 부족했었는데 이제 근심 덜었어요^^주방입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전면의 선반도 저희집 컨셉에 맞게 제작해서 멋지게 달아주셨어요~주방 바로 앞은 식탁 공간입니다.다 먹은 와인병은 버리지 않고 꽃병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인테리어 효과 업!ㅋㅋ다음은 거실의 모습입니다.공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소파도 작은 사이즈로! TV쪽 벽면은 어두운 그레이 벽지로 포인트 주었어요. 그리고 컴퓨터는 갈 자리가 없어서 결국 거실 한켠에 자리 차지하셨어요ㅜㅜ 지인들이 가벽을 세워서 더 답답하지는 않느냐 물어보시는데, 집이 좁아 보이는게 아니라 좁은거구요ㅋㅋ 전 오히려 정리가 안되면 그게 더 답답한 것 같아요. 수납만이 진리!^^다음은 안방입니다~ 벽면에 옷걸이는 업체에서 제작해 주셨어요.침대 정면 벽면에 높게 선반 설치했구요.왼쪽에 살짝 보이는 회색 벽은 가벽이에요. 동선이 불편해도 무조건!! 을 외치며 업체에게 부탁 드렸답니다.가벽 안쪽의 모습이에요~ 수납이 한결 더 깔끔해진 느낌이에요^^다음은 화장실입니다. 어둡게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살림살이가 들어와도 좀 덜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마지막으로 아이방입니다. 다크한걸 좋아하지만, 아이방 만은 밝게! 계속 더 예쁘게 꾸며나가려구요^^Q. 꽐레말코님에게 집꾸미기란..?
" 애기를 낳고 나서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자연스럽게 집꾸미기에 비중을 두게 되었어요. 수납 위주로 알뜰살뜰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