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Sarah Lavoine와
그녀의 가족들이 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듀플렉스 아파트 입니다.
<릴리의 팹디>
http://lilyfabd.tistory.com
https://story.kakao.com/ch/fabdesign19세기에 만들어진 천장의 기둥과
모던 디자인이 잘 조화를 이루는
170m²(약 51.4평)의 멋진 인테리어.
함께 구경해 볼까요? ^^집에 들어서면 우선 블랙 메탈의
큰 계단이 있는 홀이 눈에 들어 옵니다.
소프트 핑크 월 뒤쪽으로는
마스터 베드룸과 키즈룸 등이 있어요. 벤치 위에는 프랑스 디자이너
Michel Klein이 디자인한 램프와
Nathalie Decoster의 'Le Temps
Qui Passe' 조형물이 놓여 있어요. 인더스트리얼 메탈 계단 아래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Levaggi Sedie의
Chiavari 체어가 2개 놓여져 있어요.
벽은 빈티지 거울들로 장식되어 있어요.2층은 리빙 룸과 다이닝 룸,
키친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져 있습니다.스페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Patricia Urquiola가 디자인한
러그 위에는 5~60년대 빈티지
커피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요.화이트 컬러의 리빙 룸은 북유럽의
빈티지 퍼니처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Attic(애틱) 구조의
리빙 룸이에요. 나무 기둥이 드러난 것도
좋은데, 저렇게 천장 라인이
살짝 비뚤어진 것도 맘에 드네요. Sarah Lavoine가 디자인한 소파뒤로
Fabrice Hyber의 작품과
50년대 빈티지 램프가 놓여져 있어요.엔트리 홀도 그렇지만 리빙 룸도 역시
천장이 굉장히 높습니다 플로어를 비롯해
천장과 오리지널 기둥 등은 모두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 되었어요.시크함이 물씬 느껴지는 다이닝 룸입니다.
다이닝 테이블과 램프, 그레이 벤치 모두
Sarah Lavoine가 디자인 했어요.
*의자- Artifort Moulin Chair키친과 다이닝 룸은 블랙 프레임의
글래스 도어로 공간을 구분하고 있어요.
Corian®의 다크 우드 캐비넷과 다크그린
쉐이드의 백스플레쉬 타일로 꾸몄어요.*의자 - Artifort Moulin Chair창틀이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펜타곤 형태에
양 옆으로 거울을 붙여 반사되게 했어요. 빈티지 가구들로 꾸민 라운지 공간 입니다.오리지널 가로 들보가 그대로 드러나있는
마스터 베드룸 입니다. 블랙과 그린
그리고 블루등 다소 의외의 컬러들로
꾸며져 있어요.베이지 컬러의 베드사이드 테이블 위에는
50년대 디자인된
LTA3 Arenzano Lamp가
블랙 월과 좋은 대비를 보여주고 있어요.키즈 룸 입니다. 역시 가로들보가
드러난 천장이에요. 천장에 재미있는
스윙을 달았어요. 블루와 화이트로
심플하지만 멋진 키즈 룸 디자인입니다.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꾸며진 또다른
키즈 룸 이에요. 오픈 선반 위에는
인형 콜렉션이 놓여져 있고 벽에는
거울들과 헌팅 트로피가 걸려 있어요.스톤 타일로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베쓰룸 입니다.마지막으로 키즈용 베쓰룸 이에요.
샤워 룸 벽은 워터프루프 패브릭으로
악센트를 주고 있어요.
시원하면서도 청결감을 줍니다.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퍼니처와 아트 콜렉션,
시크함이 매력적인 인테리어였어요:)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