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에 자의반 타의반 전세 살던
집을 사고 올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어요.
일에~ 육아에~ 자주 모일 시간도, 밖에
나갈 시간도 없는 저희 부부는 집 같지 않은
카페 같은 공간을 원했고, 흰 종이에 슥슥
그려나가기 시작했답니다. 그리해서
시작된 저희의 특별한 공간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
by 이은경
시공 - 공감디자인인테리어
http://cafe.naver.com/ggidesign먼저 현관입니다. 어두운 타일로 무게를 잡아주고~
조명으로 밝게 해주었어요!최대한 깔끔하게 인테리어 했어요.거실과 다이닝룸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철제프레임 파티션으로 하고,
아쿠아 미스트 망입유리를 믹스해서
설치해 주었습니다.다음은 거실이에요~LED와 간접 조명을 사용해서
밝은 거실을 만들었어요.TV쪽 벽면은 그레이 파벽으로
아트월을 만들었습니다.기존에 있던 폴딩도어를 제거해서
거실을 더 넓게 만들었구요~커튼과 블라인드 중에 어떤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블라인드로 결정했어요.소파는 알록달록하게!후덜덜한 가격에 정품 매장은
둘러보기만 하구요~ 카피매장에서
소재와 색깔 정하고 주문했어요.
*소파 - 밀라노가구 토고소파색깔, 소재 모두 하나하나
따로따로 구성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소파 - 밀라노가구 토고소파어린이용 미니어처도
넘 깜찍하죠~?^^소파 뒤쪽 벽면은
프랑프랑 월 플라워 제품들로
꾸며주었어요^^다음은 가장 정성들인 다이닝룸!머릿속에 있던 디자인들을
대충 하나하나 그려도 보고~
10장 정도 되는 분량의 요구사항을 들고
업체 선정을 했네요^^아마추어 디자인 제안서였지만,
그래도 덕분에 결정과
진행 속도는 빨랐던 것 같아요.우선 저희집은 손님이 많이 오는
집이라서 최소 6~8인의 공간을
식탁 중심으로 확보했습니다.가죽 시트로 벽 소파를 짜 넣고,
그 밑은 모두 수납 공간으로 활용했어요.
*식탁의자 - 체리쉬(단종)상부 오픈장을 짜 넣어서
양키캔들도 보관하고~이렇게 소소하게 꾸며주었어요.레일 조명만 키면 또 다른 분위기!안쪽으로는 주방이 있어요.넓지 않지만 컴팩트하게
수납장을 설치했어요.딥 그린 컬러와 흰색으로
다이닝룸과 함께 조화로운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냉장고 옆으로는
자석 흑 칠판을 설치했어요.가족 사진들을 붙여두었어요^^다음은 화장실이에요~바닥은 회색 타일을 깔았구요~벽면은 좀 더 짙은 회색 타일로!다음은 안방이에요.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출했어요.드레스룸, 파우더룸의 가벽을
모두 제거 했습니다. 붙박이장 문은
검정 가구들과 어울리게
브론즈경으로 교체했어요.마지막으로 아이방입니다~
아이도 이케아 카달로그를 모으며
자기방 스타일을 수집했답니다^^아이가 고른 핑크로 꾸며주었어요.중층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샹들리에와 벽등으로 꾸며주었습니다.중층 밑은 책장을 설치했어요.*토끼침구 - H&M (단종)집꾸미기 분들과
집들이 할 수 있어 행복하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