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북유럽 스타일의
심플한 신혼집 소개할게요^^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잡고
그레이와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매칭해서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키워온 모든 열정과 제 감성을
쏟아부은 집이에요~
아직 부족한 곳이 많지만
조금씩 채워 나가고 있답니다!먼저 거실입니다.에어컨의 위치가 참 맘에 안들지만...
최대한 심플하게 꾸미려고
노력했답니다^^전체적인 모습이에요.
봄, 여름 맞이
스트라이프 러그도 깔았습니다.다음은 소파 쪽~!거실 분위기를 결정하는 소파 선택이
무엇보다 힘들었어요~ 패브릭 소파가
이쁘긴 한데.... 깨끗하게 잘 쓸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인조가죽 소파랍니다.
쿠션은 블랙 소파와 컬러 통일을 하고
원단 느낌이 다른 것들로 선택했어요.국내에서 생산 되는 조명이란 조명은
한번씩 다 봤을 정도로 고심해서 고른
거실 천장 조명~ 넘 이뻐요^^남향이라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베란다에요. 폴딩도어 설치했어요.
요새 정말 많이 하시는 아이템이죠~5짝 짜리 문으로 시공 했구요.
처음에 6짝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럼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을거 같아요.바로 이 공간이
저희집 다이닝 룸 이랍니다.확장형 테이블이라...
4인용, 6인용, 8인용 까지 확장이 되요.
공간 활용도 되고, 위에 사진은 6인용
사이즈로 확장해 놓은 모습이에요~부엌에 상부장이 없는 관계로
수납 공간이 부족한 그릇들은
그릇장을 하나 사서
이곳에 놓고 쓰고 있어요~겨울에는 닫아 놓고 써야 하는
단점은 있답니다^^;다음은 주방입니다!싱크대는 제작 했구요~
그레이 컬러는 필름지입니다.아일랜드 식탁 의자 안 쓸때는
이렇게 뒤에 붙여 놓고 쓰고 있어요.이제 주방 디테일 컷 입니다~상부장이 없어서 먼지는 엄청 쌓여요ㅋ
떡 하니 있던 도시가스 관에는 고리사서
조리 기구들을 걸어두니
북유럽 느낌으로 재탄생 했어요^^그리고 온 싸이트를 다 뒤져서 찾은
화이트 후드^^
정말 찾기 힘들었네요 ㅠㅠ다음은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이곳~!!액자들과 원목 서랍장을 놓았어요.서랍장 위에도 자그마한 흑백 액자들과
드라이 플라워로 데코 해주었어요.
요새 드라이 플라워에 꽂혀있어서~~
여기저기 드라이 플라워 에요ㅋㅋ바로 옆 방은 안방 이랍니다.맨날 둘이 꽁냥꽁냥 대는 곳~^^안방은 처음부터 침대만 놓자 였어서~
정말 너무 별거 없죠 ㅋㅋ침대는 헤드 없이
프레임만 있는 것으로 선택했구요~옆에는 남편이 의자라고 자꾸 우기는
그레이 사이드 테이블 위에 제가 직접
핸드 드로잉으로 그린 그림을
슬며시 세워 놓았어요~^^커튼은 처음엔 암막 커튼 하려다가
낮인줄도 모르고 계속 자게될까바...
화이트 우드 블라인드로
촌스러운 창문을 완젼 가려버렸어요.침대 다른 한쪽은 이런 모습이에요~조명만 켜놓은 모습~♥여긴 침대에 누으면 바로 앞쪽으로
보이는 정말 별거 없는 곳이에요~ㅋㅋ
제주도 스냅촬영 사진을 캔버스로
제작해서 올려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