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고있는
4년차 주부입니다^^ 시댁에서
분가하면서 8년된 아파트에
인테리어 공사로 손을보고 살고있습니다.
전망이좋은집이고 구조가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그레이+우드로 꾸몄습니다^^
부족하지만 참고되셨으면 좋겠어요♡먼저 저희집 현관이에요. 벽이랑 바닥에
타일을 다 철거하고 시멘트블럭과
에폭시미장으로 시공을 했어요.
문에는 여행가서 모은 마그넷들과~헌팅트로피를 붙여놓았어요.
여행 부지런히 다녀서 마그넷
많이 붙여놓고 싶네용ㅎ현관 중문이에요~ 페인팅 아니고
필름 시공 한거고, 망입유리를 넣어서
견적이 좀 많이 나왔네요ㅠㅠ
*중문 - 영림도어 (120만원)옆쪽 벽면은 헌팅트로피와
잡지렉으로 꾸며보았습니다.거실의 모습입니당^^
심플해요.주방 싱크대는
하부장만 설치하고, 상부장은
선반으로 대체했어요~거실 화장실이에요~
욕조 없애고 넓게 사용중이에요.젠다이는 원래 있던 것이에요.
*칫솔꽂이 - 모던하우스 매장심플하게 꾸며 보았습니다^^여긴 미싱방 겸 창고방이에요.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저희집
잡동사니들이 모이는 곳이에요ㅎㅎ페이퍼백에도 잔뜩~~
다음에 혹시나 이사갈땐
수납을 무조건 최우선으로 하려구요ㅠ여기는 옷방이에요~
바닥을 에폭시미장으로.. 모험을
해봤는데, 컨셉이랑 잘 맞았네요.
레일조명을 설치해서 진짜 옷가게처럼~행거는 파이프 모양으로 특별히
부탁해서 주문제작 했어요.기존에 붙박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없애지 않고 안에 가방이나 목도리
모자 등을 수납했습니다~여긴 옷방과 안방 사이 공간입니당^^
시멘트블럭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앤디워홀 액자는 선물 받았구요♡다음은 안방의 모습입니다~
침대헤드를 없애려고 젠다이를
만들었는데, 어른들의 반대로 헤드는
없애지 못한채 저러고 있네요^^화장대 대신 선반을 설치해서
쓰고 있구요. 완전 편합니다. 강추!
이건 침구를 바꾼 모습!
이제 한낮엔 완전 여름 날씨ㅠㅠ
두꺼운 차렵이불을
얇은 차렵이불로 교체했어요.역시 화이트 침구가 진리인듯^^
깨끗~ 시원~ 해 보이네요.
*침구 - 진시장 아랑주옆쪽에는 좋아하는 공간~♡안방 폴딩도어를 열면~
베란다 공간이 있습니다.겨울내내 닫아두었던 폴딩도어~~
저 공간 덕분에 빨래는 죄다 거실에서
말리고 수납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ㅠㅠ중고로 산 테이블도 두고,
카페처럼 만들어 보았어요~
저희집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Q. 경은님에게 집꾸미기란..?
" 꿈을 이룬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제 집에서 제 스타일대로
꾸미는게 꿈이었거든요~^^ "여기까지 저희집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