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아기자기한 신혼집이에요.
예쁘게 봐주세요~^^먼저 현관입니다. 저도 국민 현관등
하고 싶었는데, 등이 매립형이라 눈물을
머금고 패쓰~ 스티커 사서 붙이고
테두리도 남은 시트지로 붙여주었어요!바닥에 저렴이 나무 무늬 발판도
깔아보았구요~거실 벽에 걸고 싶었던 기념일 액자를
현관 벤치 선반위에 올려두었어요.알파벳 포스터도 걸어봤습니다~
보기 싫은 스위치도 우드 가리개로
가려버렸어요! 중문은 원래 꽃무늬 유리가 있었는데
화이트로 시트지 작업 해주었어요.
고생고생~^^자 옆으로 슬금 슬금 이동해 보아요~
정면에 보이는 하부장은 주문제작한
MDF덮개~ 키친 그래픽 스티커로
데코레이션 해주었습니다.MDF 덮개 안에는 세척기!그 옆에는 식탁이 있어요.
식탁등은 핑크로 갈았습니다~좁디 좁은 부엌에 없어서는
아니되었을 첫눈에 반한
아일랜드 조리대겸 식탁이에요.이 녀석 아니였음 조리대로 올라갔을
전자렌지와 밥솥...^^가격도 착하고~
의자는 따로 구매했지요.오픈형 수납공간도 있고,
양문형 사물한도 있고,
슬라이딩 서랍도 있고,
수납 공간이 넉넉해요.밥솥 사용도 편리하게
슬리이딩 도어로 스르륵
나와주니까 편하네요.키친용 롤스크린으로 멋내주고
방석도 사고싶었던 걸로~^^진짜 주방 꾸미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해도해도 허전한 것이..
문제는 소품이더라구요~이 공간은 카페처럼 꾸미고 싶었는데,
저는 아메리카노 맛을 모르는
저주받은 미각이라 결국 브레드 박스
하나로 만족합니당^^북유럽 스러운 아이템들 몇개
데려다 놓고, 정수기도 딱 맞는
사이즈로 바꿔주었습니다.도마도 우드로~^^
저렴하고 실속있는 녀석이에요.머그컵 네개 세트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이그로시한 느낌이 싫어서 여기저기
덕지덕지 뭔가를 계속 붙여주고..
냉장고 위에도 바란스 사서 달았습니다.
여백을 참을 수가 없어요ㅋㅋ다음은 거실로 가볼까요~쇼파는 패브릭 서랍 쇼파로 선택했어요.
수납공간이 너무 없어서ㅠㅠ
너무 만족합니다^^이건 그동안 신랑의 반대로
거실에 못 하나도 박질 못했는데,
선반을 달아도 좋아는 허락이 떨어지고
바로 단 선반이에요. K house !애정하는 러그도 깔아주었어요.
짧은 파일의 사계절 극세사입니다.예쁘게 넓게 쓰고 싶어서
국민 늘어나는 테이블은
저 멀리 구석으로~TV쪽 벽면에는 가랜드~^^
양면 가랜드에요~
대박 아이템인듯!TV선반은 사고 싶었는데, 전에 쓰던
좌식 컴퓨터 책상이 아까워서
북유럽 패브릭 덮어줬어요.옆에는 국민 라탄 수납장 동생쯤 되는
신상 수납장이구요~ 국민 라탄 수납장은
한달이나 기다려야 하기에 성격 급한 저는
이 아이로 주문했어요~ 강추입니다!이건 구조를 바꾼 모습입니다.
작은방에 있던 책장을 끌고 나왔고,
책상도 새로 들였습니다^^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책상이 아닌 식탁으로
사용할 생각이에요 :)책상에 미니 서랍도 있어서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
보관하기도 좋네요.러그도 원형으로 바꿔주었습니다.TV장도 요렇게 수납공간이 넉넉한
캐비넷으로 바꿔 주었어요.
숙원 사업을 이뤄낸듯한 기분!!여긴 복도에요~
괜시리 너무 넓어요..
이 공간으로 베란다 만들어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다음은 욕조없는
좁디 좁은 화장실!욕조도.. 샤워커튼 하나도
달아볼 여유 조차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