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해외의 멋진
인테리어들을 집꾸미기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팹디'의 릴리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마치 프로의
손길이 닿은듯한 셀프 인테리어 입니다.
테라스가 멋진 이 집은 여러 인테리어
관련 잡지와 블로그 등을 보고 배우며
오랜 시간에 걸친 셀프 인테리어로 탄생한
스페인에 있는 주택인데요~ 다양한
텍스쳐와 스타일이 믹스되어 있지만,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먼저 테라스에는 녹색 잔디와 화이트 우드
데크 위에 화이트 컬러의 가구를 놓았어요
Pouf는 주문제작이고, 커피테이블은
앤틱 마켓에서 구입한 것이에요.리빙 룸과 테라스는 통유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실내와 아웃도어가 좀더
매끄럽게 이어져 있어요.
*식탁 - Habitat *의자 - Vitra리빙룸은 다크그레이 벨벳 코듀로이 소파
쉐그(Shag) 카펫, 그리고 가죽 암체어 등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 가구를 놓았어요.
*테이블 - Woodnotes맞은편에 보면 살짝 브릭월이 보여요.
원래 브릭월로 꾸며진 벽을 화이트로
대부분 매꾼 것 입니다. 살짝씩 보이는
브릭월이 러스틱한 느낌을 줍니다.리빙 룸에서 바라본 다이닝 룸입니다.
원목의 보가 러스틱한 느낌을
한결 더해 줍니다.다이닝 테이블이 있는 벽은
그레이 컬러로 악센트를 주었습니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데코가 돋보이네요.
*식탁 - Habitat *의자 - Vitra다이닝 룸에서 바라본 키친 이에요.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되어 있구요.
반투명 도어를 사용해서 집안 안쪽으로
빛을 좀더 들일 수 있게 했습니다.화이트 캐비넷과 메탈 소재를 사용하고,
플로어는 다크 그레이 타일을 깔았어요.
그레이 플로어와 화이트 캐비넷은
공간이 좀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잘 보시면 마스터 베드룸은 3층에
로프트 스타일로 만들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요. 베드룸 계단 아래는
드레싱 룸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베드룸은 천장은 다소 낮지만 그래서 더
개인적으로 느껴지고, 그레이 계열의
월 컬러가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심플한 화이트 베드에 그레이,
버건디&화이트 스트라이프 월페이퍼로
헤드보드 데코를 한 키즈룸이에요.
*의자 - Vitra마지막으로 베쓰룸은 키친과
통일성있게 그레이 타일과
화이트 타일로 꾸몄습니다.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에는 더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