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함께 따뜻하고
동화 같은 공간을 선물해주고 싶었어요.
밝고 아늑하게, 도시의 삭막한
아파트이지만 자연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저희 집이 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이번 셀프인테리어에서 깨달은 바가
하나 있습니다. 페인트 한통이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그리고 단언컨데
좁은집은 무조건 WHITE 가 진리 ! ^^추천드리고픈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아토프리
그리고 뽀로로페인트 입니다.
모두 친환경이며 냄새가 거의 없어요.평소 일하며 메일쓰느라, 청소하느라,
설거지하느라 TV를 많이 틀어주었는데,
아기가 TV에 집착하는것 같아,
전면 TV책장을 주문제작하였습니다.맞춤제작. 허나 저는 시중 판매 제품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모두 비슷비슷. “TV 거실 책장” 이라고
검색하면 정말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서
집안 구석구석 화분을 두었습니다. 금색 별쿠션! 거실에 금색이 있으면
금전운이 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
6천원주고 원단사서 밤새 바느질해서
만들었습니다.꽃은 사랑이구요~♡
옆의 털복숭이 의자는
에펠의자에 안 입는 털옷을
걸쳐놓은 거에요^^저희집엔 거실에 소파가 없어요.
그림 - 직접그림이른바 소파없는 거실
서재형 거실
북카페 !!대신 아기 책상을 들여놨죠.은색 반딱이는건 토끼 빈백인데
정말 너무 편하답니다.
깃털조명 - 직접제작여기는 주방.
죄송해요..
치우지 못하여 더럽지만, 아이비도 두고~식기세척기를 구매하여
렌지의 턱이 높아져 막을 대가
필요했던 곳에는 다이소에서
네트망 저렴하게 구입해서 설치!다음은 안방입니다.아기와 함께 살기때문에
항상 문은 열어두고 생활합니다.공주님 방으로
하지만 모던하게 꾸미고 싶었어요^^;;커튼 - 저희 아빠 커튼가게맞은편 벽입니다.
아기와 함께 자야하기 때문에
등을 기댈곳이 필요하여
베개들이 참 많아요.나중에 스크린을 설치해볼까하여
벽은 그대로 하얀 상태로 두었습니다.화장대가 없어서~이렇게 서랍장위의 통에
화장품과 거울을 배치했어요.
enjoyable 통 - 다이소다음은 아기 놀이방이에요.
방문에는 인형들이 조르륵 걸려있고역시 셀프로 꾸며봤는데,
정말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항상 볼때마다 뿌듯합니다.천장에는 별이 두둥실~
기린인형에 왕관도 씌워주구요.마지막으로
뽀로로들....ㅎㅎㅎQ. 짜랑님에게 집꾸미기란..?
" 육아를 하고있는 제게 집은 쉼터이자
일터이자, 내가 살아가는 공간그 자체입니다. 내 몸을 씻고
꾸미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꾸미기는 제게 나의 또다른 일부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