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신혼부부가 사는 자그마한 주택이예요. 따뜻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으로 집을 꾸몄어요. 큰가구는 없지만 감각있는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싶어서 아직까지도 집꾸미기는 진행중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집을 소개할게요. 방문은 모두 인디블루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먼저, 모노톤으로 꾸민 거실입니다.
*빈백소파 - 엠비언트라운지
이 일인용 쇼파는 시어머니 다락방에서 가져온 쇼파인데 세상 편해요 ㅋㅋ 쟁탈전이 벌어지겟군.
*빈백소파 - 엠비언트라운지
몇몇 방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했어요. 빈 벽면에 led 벽시계 하나로 포인트를!
최근에는 벤치와 쇼파 테이블을 두었어요.
*쿠션 - 주미네 (단종)
모던하우스 갔다가 구매해 온 쿠션들. 더워지니까 귀여운 아이템이 탐나요~!
안쪽에는 긴 테이블을 두어 작업 공간이자 휴식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의자와 펜던트 조명 모두 블랙으로 맞췄어요. 대신 다양한 모양의 펜던트를 매치하여 재미를 주었습니다.
*식탁 - 까사미아
주방입니다.
이쁘고 느낌있게 정리 정돈 하고 싶지만, 열심히 정리를 해도 너저분한게.. 주방 정리는 역시 어려워요 ㅎㅎ
디자인이 맘에 드는 요 이쁜 쌀통은 갈 곳을 잃어 철제 바스켓 위에!
다음은 드레스룸!
옷과 신발이 많은 저에겐 정리가 관건인데요, 이케아 수납 박스로 신발 정리는 해결했어요~!
아침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침실입니다.
*매트리스 - 식스티세컨즈
블라인드 하나로 이런느낌. 침실은 창이 독특하고 방구조도 특이한데 그래서 더 맘에듭니다. 이런 점에서 주택만의 매력을 느끼지요 :)
*침구 - 헤이마
계단 아래 작은 공간은 남편의 서재로 살짝 꾸몄습니다.
2층 계단 위엔 율쿤 포스터를 쭉 세워두었어요.
계단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 대청소 포기하고 조명 먼지털이 하는 사진이에요 ㅎㅎ
요즘은 가드닝에 빠져서 방울토마토 키우는 재미가 쏠쏠해요. 사진은 따로 없지만, 집이 바닷가 근처라 옥상에 올라가면 바다도 보이고 나름 오션뷰 랍니다 :)
저에게 집꾸미기의 의미는 스트레스 해소법, 힐링 방법이예요~! 그럼 이상으로 집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