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은 따로 하지 않고, 식탁, 책장, 소파만 새로 구입하여 이사했어요.
저희 집 소개를 시작할게요~! 아이 용품으로 넘쳐나기 전 거실 모습은 밤엔 귀신이라도 나올 것처럼 휑했네요~
초창기 모습이에요. 지금 보니 이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블라인드 달기 전이라 환하지요.
가장 최근 사진이랍니다. 보시다시피 아가랑 함께 지내는 거실이에요.
*매트 - 올포홈
지금은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집안 곳곳이 알록달록한 아이 용품들로 넘쳐나요~ 조만간 다시 비워지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책장 - 리바트
티비 쪽 모습입니다.
뒤늦게 사랑하게 된 모빌도 걸어뒀어요.
거실 한 쪽은 저만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보내는 주방이에요. 결혼 전 커피 쪽 일을 한 적도 있고,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주방 한 쪽은 꼭 홈 카페로 꾸미고 싶었어요.
빈티지 잔 모으는 취미가 있어요. 선반을 꽉 채워 넣었어요^^
싱크대 쪽 모습입니다.
패브릭에 퐁퐁이를 달아 밥통 가리개를 만들어줬어요.
시간이 지나 주방 한 쪽에는 푸른 계열 컬러로 셀프 페인팅했어요!
처음에 원하는 색은 아니었지만, 계속 보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음은 침실입니다.
*침구 - 그레이스구스
아기와 함께 자는 안방은 여름을 맞아 화이트 커튼과 침구로 바꿨어요.
*침구 - 그레이스구스
*커튼 - 주문제작
밝아서 정말 좋은데, 의지와 상관없이 아침형 인간이 되었답니다^^
이사한 지 일 년이 조금 안되서 집이 단출해요. 워낙 깔끔한 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이상으로 저희 집 소개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