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4개월쯤 된 신혼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을때, 아늑하고 편안한 집을 꿈꿨습니다. 따뜻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신경을 썼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있었어요. 전체 리모델링을 하고 싶었지만, 예산 때문에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은 살리기로 했어요.
전체적으로 몰딩, 문, 샤시 모두 나무색으로 되어 있어 정말 고풍스러운 느낌이 났어요.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After 사진으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중문은 흰색으로 페인트 칠 한 다음 큰 유리만 망입 유리로 교체했어요.
거실 안쪽에서 바라본 현관입니다. 신발장과 진열대는 리모델링 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다음은 거실입니다. 거실 베란다가 넓어 확장하고 몰딩만 새로 바꿔줬어요. 우드 + 화이트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컨셉을 잡았어요.
*소파 - 우아미가구 (북마산가구거리)
거실의 TV 벽 쪽 모습인데, 선반을 따로 두지 않고 벽걸이 TV로 했어요.
보기 싫은 보일러 스위치를 포맥스로 직접 만들어 가려줬어요.
다음은 욕실입니다. 욕실 문도 파란색으로 칠해줬어요. 저희 집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이뻐요.
욕실 문 옆에는 저희 웨딩 사진을 걸어뒀어요.
욕실 내부 모습입니다. 욕실은 회색 톤의 무광 타일로 바꿨어요. 욕실의 포인트는 귀여운 사각 변기에요^^
다음은 주방 모습입니다. 주방에 있는 미니 4인 식탁이에요. 싱크대는 아직 정리가 안돼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냉장고는 주방 베란다에 뒀어요. 베란다가 넓어 장판을 깔고 방처럼 활용하고 있어요.
*식탁 - 라자가구 (북마산가구거리)
식탁 위에 달아둔 펜던트입니다.
시리얼을 디스팬서에 넣어두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수저통도 너무 예뻐요!
다음은 침실입니다. 침실에는 화장대와 침대만 넣었어요.
침대는 라지 킹사이즈라 넓고 정말 좋아요.
*화장대 - 북마산가구거리
다음은 현관 옆에 있는 작은방입니다.
*책상 - 중앙가구프라자 (북마산가구거리)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에요.
*책상 - 중앙가구프라자 (북마산가구거리)
원래는 딥블루 벽지를 하려고 했는데, 컬러를 잘못 선택에서 그레이 블루 벽지가 되었어요. 다음에는 꼭 딥블루로 해보고 싶어요.
다음은 옷방입니다.
원래 붙박이장이 있는 방이라 추가로 필요한 옷장은 최대한 저렴한 걸로 샀어요.
이상으로 저희 집 소개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