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6개월 정도된 새댁입니다^^ 집 꾸미기에 폭 빠져있어요!!ㅎㅎ 저는 깔끔한 스타일의 집이 좋아서 우드톤과 화이트톤으로 집을 꾸몄어요!
예쁘게 봐주셔용 ♥
먼저 거실부터 소개할게요~
원래는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려고 TV를 안방에 놓았는데, 그 결과 저희 부부 둘다 안방에서 안 나와서..ㅋㅋ 결국 TV는 거실에 두었어요.
*러그 - 고속터미널
그래서 급 거실장을 사게 되었어요^^;
사이즈도 딱 맞고, 디자인도 넘넘 마음에 들어서 좋아요~
거실장 위에는 예쁜 디퓨저와~~
셋톱박스를 조금이나마 가리기 위한 에펠탑을 올려두었습니다^^
거실장 맞은편에는 그레이 패브릭 소파를 두었습니다.
거실 조명은 기존의 조명을 떼고, 예쁜 조명으로 바꿔 달았어요~ 남편이 뗏다가 다는거 넘 힘들다며.. 못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징징거렸더니 결국 달아주었네요ㅋㅋ
다음은 주방입니다~
넓은 주방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꾸미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어요ㅋㅋ
천장에는 예쁜 레일조명을 달고~
조리대 위에는 손품 엄청 팔아서 구입한 조리도구들과 넘 갖고팠던 전기포트를 두었습니다ㅋㅋ
요 수저통도 매일밤 뒤지고 뒤져서 찾았답니다. 딱 맘에 들어요^^
식탁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작은 사이즈로 배치했습니다.
식탁 위에는 애정하는 머그컵을 걸어 놓았어요^^
그리고 공개하긴 좀 창피하지만 주방 옆에 있는 다용도실~ 넓어서 이것저것 많이 수납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침실! 침실이 넓어서 참 좋아요ㅎㅎ 원목 가구들로 꾸몄습니다.
*침구 - 피터리드 (분당AK백화점)
침대 맞은편에는 서랍장을 두고 화장대로 쓰고 있습니다~
직접 주문 제작한 저의 완소 아이템이랍니다ㅋㅋ 서랍장 옆에는 스탠드 조명을 하나 두었어요~
*화장대&거울 - 주문제작
서랍장 위에는 저희 부부 사진과 예쁜 우드 시계를 올려두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옷장을 두었어요. 화이트 옷장이여서 다른 원목가구들과 안 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배치하고 보니 괜찮네요ㅋㅋ
옷장 옆 허전한 공간에는 작은 장식 선반을 두었습니다.
*수납장&라탄바구니 - 까사미아 (단종)
마지막으로 서재입니다.
남편이 예전부터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2인 책상을 두었어요ㅎㅎ
의자도 같은 가구점에서 구매했는데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요^^
책상 맞은편에는 책꽂이를 놓았구요~
책상 오른쪽 벽면에는 공간박스들을 두었습니다.
이상으로 집 소개를 마칠게요!
모두 행복하세요~~^^
Q. jena님에게 집꾸미기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제가 직접 꾸민 아늑한 공간에서 지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