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년생 남매와 강아지
고양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집이에요 ^^
살림도 많고 아이들 장난감도 많아서
인테리어에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화이트&우드&그레이 중심으로 가자!
라고 결정했어요~ 발품도 많이 팔고
몇달 고생한 끝에 지금의 집이
만들어졌네요~ ^^먼저 현관에서 보이는 뷰에요~거실입니당~! 네추럴 스타일로
화이트&우드&그레이톤만 주려고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레드와
민트 포인트가 들어갔더라는...ㅎㅎ티비장 옆에는 책장&책상인데
컴터 책상으로 쓰기 딱 좋아서 진심
이거때매 거실장을 세트로 다 세트로
맞췄네요~ 사이즈도 디자인도 완벽!!쇼파는 오래되서 어디껀지 모르겠어요ㅠ
캐비넷 안엔 잡동사니들을 넣어놓았어요
수납이 최고 과제였는데 깊이감도 있고
철제라 튼튼해서 진짜 짱인듯 해용!거실 샷시는 폴딩입니다~
화이트로 했어요!
좀 춥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희는 아직은 그런거 모르겠어요~정말 신경 많이 쓴 주방입니다~
38평인데 비해 주방이 너무 작게 빠져서
낼장고 들어갈 부분을 짜고~
가벽을 세우고 아일랜드를 넣고..암튼 몇번의 수정을 거쳐 만들어진
예쁜 주방이랍니다~^^
*벤치 - 오바사가구 (오프라인)식탁등은 진심 짱 맘에 들어요~^^
원목느낌과 그레이, 스카이블루가
잘 어울려서 넘넘 이뻐요!그리고 벽에는 이런저런 소품들~
종류도 많고 색깔도 다양하고..
저 리스는 크리스마스용이긴 한데
파스텔톤이 넘 이뻐서 그냥 평소에ㅎㅎ주방 베란다 문 옆에는 신행때
찍은 사진인데 너무 잘나와서
액자로 만들어서 걸었습니다^^싱크대 옆면에 철제 책꽂이를 붙였어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도장한 싱크대에
흠집난다고 싫어하셨지만..
결과적으로는 넘 잘한듯...ㅋㅋ싱크대 손잡이는 모두 무도색
원목손잡이~^^스위치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쁜걸로 선택!주방베란다 나가는 문에는 타공을
크게 넣었어요~ 빛도 들어오고
답답하지 않게 보여서 진짜 잘한듯!다음은 화장실~
올 화이트 느낌으로 깔끔하게!귀여운 스툴까지~^^다음은 제 작업공간 및 화장대랍니다.
손으로 꼼지락 여러가지를 해서 작은
화장대는 엄두도 못내고 책상을 놓기도
뭐해서 좀 길쭉하고 큰 화장대로 했어요.니트느낌 스툴~
이뻐용~^^침대와 협탁도 모두 우드느낌이에요~
침대 헤드 양쪽에는 불이 들어와요..ㅋ
잘 안켜는데 신랑이 가끔 책읽을때 좋다며
꼭 사자고..책보는 모습을 못봤는데?? ^^;;침대 뒤에는 가벽이 있구요~
가벽 뒤에 공간은 이렇게 되요~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구요,
지저분한거 가려져서 좋아요^^서랍장 색깔 넘 이쁘죵? 이 아이때매
장농을 이 시리즈로 맞췄네용~
페이퍼백은 빨래통으로 써요~ ^^안방화장실은 원목장과 거울로 했어요~
한동안 나무냄새가 많이 나서
넘 좋았네요. 아직까지 좀 난다는.. ㅎ세면대와 변기는 화이트로
역시 깔끔하게!여기는 아이들방이에요~
남매라서 나중에는 방을 나눠줘야 해서
미리 슈퍼싱글로 샀어요!아이들방 사이드 조명이에요~
무서움 많이 타는 아이들이라
자기전에 켜놓는답니다~
풍선 두개 넘넘넘넘 이뻐요~ ^^침대에서 보이는 벽면이에요~
세계지도도 달아놓고 둘째 돌드레스도
걸어놨어요~ 핑크핑크하죠? 제 원래
취향이 좀..아직 잔재가 남았네요ㅋㅋㅋ이곳은 놀이&공부방 입니다!
이 방은 두개의 방을 벽을 트고
베란다까지 확장해서 이상한 기둥이
있어요..지금은 적응했어요..ㅋ한쪽벽은 책장을 쫙 넣었구요~
아이들 책 읽을때 앉으라고
빈백도 들였네요~ ^^많이들 하시는 그 행거~
이쁘고 실용적이에요~ 저렇게 많이
걸고싶지 않았는데 걸다보니....
가방들 안빼고 찍는 저도 대단하죠? ㅋ분과 시가 모두 표시되어있는 시계는
아이들 시간 가르치기 좋더라구요~
디자인도 예쁘구요~ ^^
*핑크주방놀이 - 들딸기 (단종)아래에는 아이들
인형 쑤셔넣는 페이퍼백입니다~
페이퍼백이 최고!!!
공부하는 공간이에요~ 책상은 원래 쓰던 컴터책상 겸 작업대였는데 아이들에게 물려주었네요~ 둘 앉혀놓고 공부 시키려구요^^
Q. 유하림님에게 집꾸미기란..?
" 집꾸미기는 즐거운 숙제같아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이렇게도 했다
저렇게도 했다~한번씩 손보면 숙제를..한것처럼 개운하고 상쾌하고 그런 기분이
들어요:) 하기싫은 숙제가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는 숙제! 잘하면 기분좋고, 다음에
잘하자~ 라는 생각도 하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