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11:55

업사이클링의 절정! 역대급 유리공병 리폼하기
#DIY     #셀프인테리어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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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DIY 시간~!!

by 리틀램스토리 님

 

집에 있는 유리병들을 모아 모아! 오늘은 트리플 업사이클링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유리병의 놀라운 변신! 기대하세요~!

 

먼저, 유리병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물에 불립니다!

 

물에 한참 불린 뒤 수세미 등으로 긁으면 이렇게 깨끗해집니다.

 

하지만 끈끈이가 억세게 붙어있는 병은.. 약국에서 파는 아세톤을 헝겊에 묻혀 문질러줍니다!

 

tip. 플라스틱 용기는 아세톤으로 지우면 플라스틱이 함께 녹기 때문에 유리병에만 아세톤을 사용하세요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한 병에는 마스킹 테이프로 모양을 냅니다! 마스킹 테이프 위로 페인팅을 할 계획이라능! 테이프 가장자리 틈새로 페인트가 새어들어 가지 않도록 꼼꼼히 붙입니다!

 

페인팅하기 전, 병과 뚜껑에 프라이머를 칠합니다! 사실 프라이머를 칠하지 않는 게 더 예쁘지만, 페인트가 금세 벗겨지는 것이 걱정된다면 저처럼 프라이머를 칠해줍니다! 프라이머는 2회 정도 칠한 후 건조!

 

이제 요 Schleich 토끼들을 데려옵니다! 유리병을 꾸며주기 위해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했지요ㅎㅎ

 

토끼 바닥에 순간접착제를 발라서 병뚜껑 가운데에 붙입니다!

 

이제 페인트칠을 합니다! 제가 사용한 페인트는 왼쪽부터 벤자민무어_1467 Baltic Gray, 벤자민무어_ OC-130 Cloud White, 던에드워드_ 시나몬입니다! 페인트칠은 총 2회!

 

마무리로 벤자민무어 무광 바니쉬로 1~2회 코팅합니다!

 

바니쉬까지 모두 마르면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고 뚜껑도 덮어줍니다!

 

이렇게 토끼 유리병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사랑스럽죠ㅠ.ㅠ 구매했다고 해도 믿을만한 퀄리티입니다!

 

이번엔 골드 톤 시트지도 활용해서 리폼해봅니다!

 

시트지를 일정한 두께로 잘라놓은 다음~!

 

유리병에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붙입니다!

 

조금 더 얇게 자른 시트지는 페인트칠한 부분의 테두리에 붙여도 아주 예쁘지요~

 

페인트와 시트지가 번갈아가며 보이는 모양도 꽤 멋스럽습니다!

 

이제 원목 손잡이를 슬슬 꺼내옵니다!

 

뚜껑 위에는 송곳으로 구멍을 뽕! 남은 시트지로 별 모양을 내서 뚜껑 위에 붙여도 좋습니다!

 

뚜껑 뒷면에 나사를 넣고, 원목 손잡이를 고정하면 이렇게 예쁜 뚜껑이 됩니다!

 

두 번째 병 리폼도 성공적입니다!

 

마지막 리폼! 병 안에 페인트 부어 넣기!! 병 입구에 마스킹을 한 후, 페인트를 넣고 병의 안쪽 면에 페인트가 골고루 묻도록 돌려줍니다! 안쪽에 전체적으로 페인트가 묻으면 병을 뒤집어 놓고 남은 페인트를 빼냅니다!

*페인트 - 던에드워드 ( DET623 )

 

요 병에도 이렇게 골드시트지로 포인트를주면!!

 

업사이클링 유리병 3종 세트가 완성됩니다!!

 

병 안에는 실과 폼폼이 등을 넣어서 사용해도 좋고~

 

이렇게 전기 라이트를 넣으면 근사한 조명이 됩니다!

 

내부에 페인트칠이 되지 않은 병에는 캔디나 초콜릿, 마시멜로 등을 넣고 달콤한 간식함으로 활용해도 좋다능!

 

존재만으로도 훌륭한 장식 소품이 되는 유리병이 탄생했습니다!!

 

장인정신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도 알차고 재미난 DIY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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