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식구의 따뜻한 보금자리 33평 아파트 홈스타일링

홈스타일링 by 공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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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먼저 주방입니다.

깔끔한 그레이 벽과 진한 원목 식탁, 화이트 수납장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네요.

식탁 의자는 와이어로 프레임이 되어 있어서 짙은 원목 컬러의 둔한 느낌을 가볍게 풀어주었습니다.

*식탁&의자 - 제작

식탁 한쪽에는 디퓨저와 식물들로 소소하게 데코했습니다.

과하지 않고, 느낌이 참 좋네요^^

식탁 옆에는 렌지대를 놓고, 선반을 설치해서 주방용품 수납을 해결했습니다.

*렌지대 - 제작

다음은 거실입니다.
거실 코너 벽을 잘 활용였습니다.

코너에는 작은 소품들과 음악 CD들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선반을 제작해서 설치했고,

벽에는 음악 듣는 고릴라 포스터와 벽걸이 CD 플레이어를 설치했습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가 나네요.

다음은 베란다입니다.

베란다가 넓은 집이지만 구조 공사를 할 수 없어서 아이의 놀이공간으로 꾸몄다고 해요^^

아이가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잔디 러그를 깔아 놓았습니다. 포근해 보이고 좋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집주인의 서재입니다.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 컬러로 설정하였고, 커튼과 소품에 포인트 컬러를 주었습니다.

창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책상을 배치하여 모니터를 두었고.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스툴을 매치했습니다.

반대편 벽면에는 전자피아노를 놓았어요. 방을 많이 꾸미지는 않았지만 피아노와 더불어 블랙 & 화이트로 심플한 느낌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침실입니다.

*침대 & 침구 - 제작

침대 옆으로 수납공간을 만들어서 여러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게 제작했네요. 보통의 평상형 침대는 수납공간이 없는데, 이렇게 수납공간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침대는 아이와 함께 잘 수 있게 3인 사이즈로 크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침대 사이즈가 커서 따로 협탁을 놓을 공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벽에 철망주머니와 조명을 설치했구요. 벽면에 직부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한 쪽 벽면에는 간단한 가방 등을 걸어둘 수 있는 후크를 설치했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 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