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by 공간지기
http://blog.naver.com/zziqoo홈스타일링.
리모델링 보다는 가볍게, 셀프 인테리어 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 입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입니다. 스타일링 전의 느낌부터 한 번 보고 시작해 보겠습니다.신축 아파트라 깔끔하긴 하지만 이 공간을 조화로운 가구로 채우며 예쁘게 꾸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지금부터 감상해 봅시다.원목 톤의 소파, 테이블과 화이트톤의 블라인드, 책장으로 꾸민 거실입니다. 벽에 책장을 추가 설치하고 소파를 둔 구조가 특이합니다.맞은편도 원목톤의 가구를 사용했습니다. 원목들의 톤이 다른데도 베이지색 대리석 벽과 바닥을 통해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한창 책을 봐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거실 한쪽을 책으로 꽉 채웠다고 합니다.월넛 원목 거실장이 전체적인 톤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네요.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 감상을 위해 창쪽에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책장은 빌트인식이 아닌데도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이네요.주방으로 가볼까요-깔끔합니다. 마찬가지로 월넛의 톤과 회색톤의 벽과 의자의 가죽이 잘 어울리네요. 심심한듯 깔끔하게 색을 잘 쓴 인테리어 같습니다.*조명 - 공간지기 자체제작현관은 중문을 따로 설치하여 공간을 나누었습니다.현관 중문 설치로 복도의 간결한 느낌이 더욱 잘 살아납니다.다음은 침실입니다. 거실-주방에서 이어지는 원목의 갈색 톤이 이어집니다.커튼, 침구 - 제작상품투톤으로 구성한 커튼이 눈에 띄네요. 소품들도 센스있습니다.티비장을 따로 두지 않고 미디어 선반으로 깔끔하게 구성했습니다.미디어 선반을 통한 깔끔한 선정리!다음은 초등학생인 아들의 방입니다.너무 유아스럽지 않게 그레이톤과 그린 컬러를 매치하였습니다.지도 액자 - 자체제작역시 남자아이는 장난감이죠. 이런 요소들도 멋진 인테리어가 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어린 딸의 방입니다. 아직 어려서 완전히 꾸민 방은 아니지만, 멋지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 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