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가장 많이 생각한 부분이
신혼집 인테리어였어요.
셀프페인팅을 하고 직구로 소품을 구매해서
하나하나 직접 꾸민 애착가는 집입니다:)
by byyoomi님
instagram : @byyoomi현관은 타일 대신 블랙카펫을 깔아서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신랑이 직접 현관 벽에 월 포켓을 달았어요. 카드키와 안경 같은 것을 깔끔하고 찾기 쉽도록 수납했답니다^^ 벽은 핸디코트로 마무리했습니다.이제 거실쪽을 보여드릴게요~홈그리니스트인 신랑은 선인장, 관엽식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집안 곳곳을 그린그린하게 인테리어하는 중이에요^^*러그 - 코스트코
*거울 - 모던하우스 (단종)선인장과 반려견 일리입니다^^거실에는 소파대신 다이닝테이블을 놓았어요. 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즐거운 식사를:)
*러그 - 한빛카페트 (벨벳샤기)테이블 위에는 모던한 펜턴트 조명을 달아서 위쪽 공간이 휑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러그 - 한빛카페트 (벨벳샤기)남향집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곳이에요. 블랙과 메탈의 조화도 세련됐지요?
*식탁위펠트지 - 알파 문구점이곳에 우리 집 사랑둥이 일리가 빠지면 섭하답니다^^기분에 따라 다이닝테이블 위에는 생화와 촛대 등 로맨틱한 인테리어 소품을 놓기도 하구요~신혼 여행지에서 사 온 인테리어 소품들로 인더스트리얼풍 테이블을 연출하기도 해요.
*식탁&의자 - 세덱 (오프라인)다음은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민 주방을 보여드릴게요~
*아일랜드테이블 - 을지로 인토스최대한 정돈시킨 주방에는 화려한 펜던트 조명을 달아서 공간이 허전하지 않도록 했구요.주방을 화이트컬러를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냄비는 살짝 컬러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으로 구매했어요.후드에는 선물로 받은 뽀뽀하는 인형과 신혼 여행지 암스테르담에서 사 온 건물 자석으로 데코했답니다.사실 제가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그릇을 세트로 구매하지는 않았다는... 하지만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선택했어요!ㅎㅎ커트러리 정리대로 식기도구도 깔끔하게 정리:)신랑과 저 둘 다 커피를 좋아해서 베스트프렌드에게 선물 받은 커피머신입니다^^ 홈 카페가 따로 없어요.이제 티비 방으로 살짝 이동하실까요?ㅎㅎ이곳은 소파를 들이는 대신 쿠션과 보료세트를 두어 안락하게 꾸몄어요. 커튼 원단도 보료와 같은 느낌으로 구매했습니다.*책상- 모던하우스 (단종)
*러그 - 자연주의
*쿠션 - 커튼명가창 (맞춤제작)티비방 베란다 공간은 신발장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침실도 잠깐 보여드릴게요. 방이 작아서 침대만 놔도 꽉 찬답니다ㅋㅋ 하지만 깔끔함은 포기할 수 없었어요.
*침대 - 세덱침대 옆에는 협탁대신 우드벤치를 놓아서 세련되게 스타일링 해보았어요^^공개하는 김에 드레스룸도 보여드릴게요~ 왼쪽의 붙박이장과 커튼 뒤에 행거를 달아서 옷을 정돈하고 있습니다.화장실은 이사 오기 전부터 그레이타일로 잘 정돈되어있어서 소품으로 데코만 했어요:)고무장갑과 타올 걸이도 기존에 잘 정돈된 화장실 분위기에 맞춰 심플한 것으로 마련했습니다.이 곳은 작은방에 딸려있는 화장실인데요, 주로 저의 화장대로 사용된답니다ㅎㅎ이상 우리 집 소개를 마칠게요:)
*컴퓨터책상 - 메종르베이지Q. byyoomi님에게 집 꾸미기의 의미는? 집은 밖에 나가는 걸 즐겨하지 않는 저에겐 리얼 안식처가 되는 곳이구요. 10년 자취생활을 하면서 꿈꿔왔던 그림의 도화지가 되는 곳이죠! 꿈의 실현이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