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옆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자취 3개월 차
우리 님의 이야기입니다.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원룸 인테리어의 모든 것. 원룸만들기입니다. 오늘은 언뜻 보면 외국처럼 보이는 한국 오피스텔을 구경해볼까요?우리님의 원룸은 가을과 어울리면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창문의 위치도 그렇고, 원룸의 구조가 이국적이에요. 너무 예뻐요!특히 침구가 마음에 드는데요. 은은한 취침등과 여러 가지 패턴으로 레이어드된 침구가 잘 어울리네요.
*침구 - 무인양품우리님은 잠들기 전에 잡지나 책을 보면서 잠이 든다고 하시네요.
*담요 - 남포동 빈티지 골목원룸이 위치한 곳은 부산이라, 집 주인 분이 남포동 빈티지 거리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는 게 취미라고 해요.여기저기 빈티지 소품이 많이 보이네요!전자 피아노와 플로어스탠드를 매치해서 공간을 꾸며놓으니 분위기 있고 좋아요.저는 특히 이 TV가 완전 마음에 들어요! 요즘 보기 힘든 브라운관 티비입니다. 우리님이 직접 페인트칠했다고 해요. 심플하고 빈티지함이 살아나는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네요.화분과 디퓨저도 아기자기합니다.꽃봉오리가 맺혀있는 나뭇가지도 집에 들여놓으니 꽤 운치 있어 보이죠?주방 쪽입니다. 정돈이 덜 되었는지 이 부분을 커튼으로 가린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됩니다. 일상컷입니다! 빈티지한 공간과 잘 어울리는 집주인의 모습이에요. 꼭 일본 감성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기차의 소음이 심해서 1년만 거주하신다고 해요.이상 우리님의 기찻길 옆 빈티지 원룸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원룸이야기로 찾아뵐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