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1 08:02

10평 작은 아파트를 아늑한 공간으로 인테리어
#아파트     #10평대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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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게해요!
오늘은 10평 남짓의 아주 작은 면적을 아늑한 공간으로 만든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태리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Tommaso Giunchi(톰마소 준끼)가 리노베이션한 35m²(약 10.6평)의 아파트예요.
거실과 주방, 다이닝 룸이 있는 공간이에요. 컬러는 뉴트럴 그레이 톤으로 택해서 차분한 느낌이 들고, 옐로우 계열의 뉴트럴 톤을 더해 무거운 느낌을 피했어요.
작은 면적인 만큼 심플하게, 하지만 최대한 면적을 활용한 것이 보이는데요. 현관 위쪽 수납 공간이 눈에 띄어요^^ *소파 - desiree divani
일직선의 콤팩트한 키친과 4인용 식탁이에요. 글로시한 키친 캐비넷이 상당히 아래까지 내려온 것이 맘에 들어요.
거실과 침실은 초크보드 파티션과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되어 있어요. 직선의 심플한 원목 테이블은 스킨 컬러의 레더 업홀스터리 체어를 놓았구요.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봤을 때의 모습 입니다. 침실은 침대와 화이트 클로짓으로 역시 심플하게 꾸며져 있어요.
바닥은 오크 파켓으로 스모크 브러쉬로 마감했습니다.
최소한의 데코로 미니멀하게 꾸며진 메인 공간이에요.
식탁을 기준으로 양옆의 슬라이딩 도어가 있고, 문을 열면 가운데 초크보드로 페인팅된 파티션과 완벽하게 맞게 설계했어요.
주방과 연결된 도어보다 바깥쪽 도어가 훨씬 면적이 넓게 설계했네요.
또한 거실은 작은 발코니와 연결되어 있어요.
프레쉬한 느낌^^
반대편의 모습이에요.
현관 입구에서 바라본 구조예요.
화장실은 3.5m²(약 1평)의 아주 작은 면적이지만 필요한 모든 것이 잘 들어가 있어요.
그레이 스톤 타일로 시크하게 꾸몄어요. 컬러가 들어간 크리스탈 창문은 안과 밖, 양쪽으로 모두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단을 높여 만든 샤워룸은 물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줍니다.
세면대는 사이드 테이블이 연결된 형태의 Pozzi Ginori의 Lavabo Asimmetrico 모델을 선택하여 비누나 치약, 칫솔 등 간단한 물건들을 놓을 수 있게 했어요. 덕분에 깨끗하고 심플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죠.
여기까지 작지만 스마트하게 꾸민 인테리어였어요.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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