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그동안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은
가끔 소개해드렸는데요, 가구 브랜드
오너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호주의 퍼니처 & 인테리어 브랜드 MARK TUCKEY의 오너 Mark와 Louella Tuckey의 프리하고 개성 가득한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립니다.거실이에요. 화이트 페인팅을 한 바닥에 원목 가구, 그리고 다양한 패브릭 제품들로 편안하게 꾸몄어요.다이닝 공간 안쪽으로 마스터 베드룸으로 통하는 화이트 계단이 살짝 보입니다. 벽면에는 Mark Schaller의 우드 art work가 놓여져 있어요.다이닝 룸 입니다. 전체적으로 데코 소품들이 많아 취향에 따라서는 다소 어수선해 보일 수 있지만, 틀에 박히지않은 개성넘치는 인테리어임엔 틀림없어요.다이닝 테이블 뒤쪽으로는 빈티지스런 작은 테이블과 체어가 놓여져 있고, 그 위의 벽에는 David bromley의 art work가 걸려 있어요.이 다이닝 공간은 주방 뒤쪽에 자리 잡고 있어요. 날씨가 좋을 때 이 곳에서 식사하면 훨씬 맛있겠죠? 컬러플하면서 다소 어지러운^^; 주방입니다. 하지만, 이런 데코들이 훨씬 더 개성 넘치는 주방을 만들어주고 있어요.싱크대 앞에 삼각형 모양의 창틀이 독특하네요. 개 모양의 장식품을 놓은 것도 눈에 들어와요.의외로 정갈한 마스터 베드룸입니다. 클래식한 라운드 창문을 통해 충분한 빛을 받아 굉장히 밝아요.보헤미안 스타일로 꾸며진 아이방이에요. 플랫폼 베드 옆 자작 나무로 다리를 만든 사이드 테이블이 맘에 드네요. 빈티지한 테이블과 의자, 빈티지 램프와 다양한 그림들로 꾸며진 아이방이에요.역시 올 화이트로 꾸며진 화장실에는 Missoni의 Butterfly 타올로 심플하게 컬러를 더했네요.복도는 여러가지 빈티지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러스틱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은 현관 복도에 충분한 여유가 있다면 이런식으로 꾸미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다이닝룸쪽에서 바라본 거실과 정원이에요. 가정집이라기보단 까페같은 느낌이 드는 스타일이에요. 저절로 릴렉스할 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 입니다.우드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 블랙 빈티지 주사위와 그린 화분으로 스타일리쉬하게 꾸몄어요 .정원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멋진 바다가 한 눈에 보여요.정원이 참 예쁜 인상적인 외관이에요.여기까지 '릴리의 팹디' 였습니다. 자유분방하게 데코한 소품들과 다채로운 색감이 인상적인 인테리어였어요:)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