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여행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장미의뜰이라고 합니다. 이사를하고 벌써 2달이 지났구요~ 아주 조금씩 집을 꾸며가고 있습니다^^
현관문을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제가 가장 이뻐라 하는 코텔코 전화기~ 그리고 마진없이 한정수량 판매할때 잽싸게 업어온 철망 협탁!
볼때마다 이뻐 죽겠어요~~ 빈티지 전화기고 미국 오리지널인데요 따르르르릉 소리도 이쁘고, 수화기를 내려 놓을때 딸깍 소리! 좋아요~~
철망장 안에는 양주 미니어쳐를 넣어두었어요~
이곳엔 원목 벤치의자와 레드포인트 시계가 걸려있습니다~ *원목벤치 - 꿈에그린가구(제작)
원목 2인용 벤치의자~~
앉는 부분이 와이드하여 이렇게 쿠션과 소품을 올리고도 앉는 공간이 넉넉해요.
소녀 감성 물씬 느껴지는 자수 매트로 등받이 코디도 해보고~ 라탄바구니에는 바렌다 조화를 놓아두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에요^^
시계는 아띠앤메스띠에리 라는 시계랍니다.
보름달을 형상화한 작품이고 왼쪽 숫자로 달 표면을 표현한~ 작가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시계랍니다^^
다음은 식탁 공간입니다~
벽에 걸린 접시는 로열코펜하겐 걸이용 접시입니다. 뒷쪽에 구멍과 끈이 있어요~ 처음접시만 못에 걸었고 하단부에는 실라콘 빌라 고정했어요.
식탁등은 인터넷 써핑 엄청하고 남포동 조명거리도 나가보고~ 결국 맘에 드는 도자기 2등을 발견!
해운대에 있는 매장에서 구입해왔습니다~~
부엌은 'ㄷ'자 형이고~ 선반위로 나와있는 물건이 거의 없습니다ㅋ
수납 공간이 많아서 모든 그릇은 수납장 안으로~ 이렇게 다 치워놓으니 청소하기 편해서 좋아요^^
아침마다 이렇게 햇살이 가득해요. 창문 너머로 도심을 바라보며 아침을 짓는 시간은 6시..^^
별다른 꾸밈없는~ 부엌이였습니다.
다음은 침실이에요~
북유럽풍으로 꾸며봤습니다! 오른쪽의 액자로 스위치를 가려주었습니다^^ 패턴은 전시장에서 패브릭을 끊어와 액자에 넣었어요~
벽은 평범하고 밋밋했던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 에코 파벽돌로 시공했어요.
파벽돌 시공 후 벽선반도 달아주었어요~
선반위에 에펠탑 조명을 올려두었구요~
어여쁜 조명을 밝혀놓은듯 에펠탑 사이로 불빛이 은은하게 이쁘네요~
다음은 거실이에요~
화이트와 민트그레이 색상으로 아트월 페인팅했습니다.
거실장 옆에 부페장을 놓았어요~ *거실장/장식장 - TOSATO
서랍많은 거실장과 장식장 좋아하는 남편의 마음을 확~사로잡은 가구에요. *거실장/장식장 - TOSATO
장식장 윗부분이 조금 허전한듯 해서 예전에 선물받은 주물로 된 악사세트를 올리고~ 접시로 벽면을 장식했어요.
소파 쪽에는 화분을 몇개나마 두었어요 이렇게 몇개라도 거실에 놔두니 표정도 살고 좋으네요^^ 오래된 소파는 바꾸고 싶은 마음 굴뚝이예요^^;;
소파위에는 여름맞이 면패드 깔았구요~ 크로쉐 방석 매칭했더니 시원해 보이고 예쁘네요^^
마지막으로 베란다 공간! 여긴 제 작업실이랍니다~ 안쪽창엔 그래픽 시트지를 붙이고 바깥엔 격자창을 만들었어요.
들어가서 보면 이런모습~
야경이 밝아올때의 풍경인데요 입체감도 느껴지고 바깥풍경을 더 멋져보이게 하는 플로우라이트입니다. 지금까지 저희집 봐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