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면서 유니크하게 마이너스 옵션 홈스타일링!

홈스타일링 by 림디자인
http://rimdesignco.co.kr/

홈스타일링. 리모델링보다는 가볍게, 셀프인테리어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입니다.

먼저 현관이에요.

수납이 부족하지 않도록 현관에 숨어있던 자투리 공간을 확장공사해서 붙박이장을 설치했고, 심플한 디자인의 유리 중문을 설치했습니다. 정면 벽은 포토 갤러리로 꾸몄네요:)

가족 구성원의 사진들을 전시해서 집의 첫인상을 한층 센스있게 만들었네요. 마치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

중간에 선반을 설치해서 더욱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했구요.

전체적으로 헤링본 바닥을 시공하고, 기둥벽에는 웨인스코팅을 시공하여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거실입니다. 그리고 소파 맞은편에 TV를 두는 대신에 원래 방이 있던 공간의 벽을 철거해서 다이닝룸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간에는 격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서 필요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게 했습니다. 거실과 다이닝룸이 한 공간인 듯, 다른 공간인 느낌! 25평 아파트의 대변신이네요^^

*소파 - 벤스 (단종)

식탁 위에는 메탈 소재의 볼 조명 세 개를 나란히 설치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찬넬 선반을 설치해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왼쪽에는 붙박이장을 만들었습니다. 거울 슬라이드장이라서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해주네요^^

*찬넬선반 - 이케아

다음은 주방입니다.

25평 아파트이다 보니 모든 주방가구들이 들어가기 힘든 구조였어요. 그래서 상,하부장을 최대한 활용해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하여 공간의 효율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공용 화장실입니다.

독특하게 히노끼 욕조를 설치하고, 고급스러운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히노끼 욕조 - 림디자인 (제작)

이곳은 침실 화장실!
공용 화장실과 비슷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세면대 양쪽으로 포인트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조명만으로도 센스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이곳은 침실과 아이방 사이 공간입니다.
깊이도 좁고 협소했지만, 최대한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서 수납장과 선반을 제작했습니다.

*액자 - 림디자인 (제작)

다음은 부부 침실입니다.

문을 열었을 때 부부의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가벽을 설치했습니다. 가벽은 폭과 높이 선택이 참 중요한데, 정말 센스있게 완성된 것 같습니다^^

가벽에는 작게나마 수납공간을 만들어 잠들기 전 책이나 휴대폰을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방에 블랙 컬러를 쓰기 두려워 하시는데, 이렇게 잘 어울리는 액자와 생기있는 화분을 두면 블랙 컬러와 대비되면서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액자 - 림디자인 (제작)

한쪽 벽면에는 몬드리아니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의 디자인처럼 보이면서 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이 몬드리아니 붙박이장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방입니다.
어린 딸아이의 방이라 귀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쑥쑥 성장하기 때문에 마냥 어린 딸아이의 방으로 꾸미기가 애매하죠~

가구배치는 심플하게 하고, 귀여운 액자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액자 - 림디자인 (제작)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 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