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단독 주택 깔끔하게 셀프인테리어

저희 집은 실평수 20평대인 15년된 단독주택이에요. 아들 둘을 키우며 알콩달콩 살고있답니다. 처음에 이사 올 때 이 집은 정말 뜨악할 정도였는데, 거의 제 손으로 모든 걸 다 꾸몄어요. 북유럽 스타일을 원하지만.. 전세집이라 이것저것 제한 사항이 많네요. 고급스럽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먼저 현관입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맘에 들어요.

거실이에요. 소파는 사용하다 보니 무광 소파라 그런지 손자국 엄청나요ㅎㅎ 아주 닦다가 하루가 다 가네요.

소파 뒤에 액자는 직접 제작해서 만들었답니다.

쿠션들은 좀 더 산뜻한걸로 바꾸려도 해요~

거실이 좁다 보니 따로 테이블은 놓지 않았어요^^

거실장은 화이트로 페인팅 리폼해서 사용중이에요. *거실장 - 핀란디아(단종)

적은 소품들을 이리놓고 저리놓고 하면서 꾸미고 있습니다^^

선반위의 소품들은 제가 직접 리폼하거나 제작했어요.

다음은 주방이에요. 처음 이 집에 이사왔을땐 모든게 엉망이었답니다. 조금씩 하나하나 바꿔가고 있어요^^

선반도 달아주고, 직접 일러스트 작업해서 액자도 달구요~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다음은 침실이에요.

벽은 화이트 베이스에 하늘빛으로 페인팅했어요.

침대 맞은편입니다.

스위치 커버는 직접 제작해서 사용중이에요^^

다음은 아이방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5살 남자아이가 그냥 노는 곳이죠ㅋㅋ

한쪽엔 이렇게 공부하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책상 - 아이모노(단종)

책장은 시트지 이용해서 리폼해주었습니다. *책상 - 아이모노(단종)

한쪽 벽면에 액자들은 펌리빙액자를 제가 직접 일러스트 작업해서 만들었어요. 구름 모빌도 원단 사서 만들어 주었구요~

책상 맞은편입니다. 책장으로 공간을 분리시켜서 지저분해 보이는 장난감들과 책들을 뒤로 싹 감쳐놨어요ㅎㅎ

아이들의 비밀공간도 되구요. 참 좋아해요ㅋㅋ

책장 위는 직접 만들어준 소품들로 꾸몄습니다.

이상으로 저희집 소개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