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세의 수유리 사는 혼남입니다.
작년 10월 첫 독립후,
월세 반지하를 얻어
저만의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너무 편안합니다:)먼저 현관입니다.
다이소 네트망과 나무자투리를
이용해서 직접 만든 조명이에요.집구조가 복도식 현관인지라복도 벽면은
액자로 인테리어 해줬습니다.카운트발매트 구입해서 깔았는데
집 분위기랑 너무 잘맞는거 같아요ㅎㅎ바로 보이는 주방~싱크대는 되도록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리폼을 하기로 결정하고,
페인팅후 나름대로 모던~
빈티지하게 쓰고 있답니다 ^^주방등은 레일등으로 하려고 했으나
저렴하게 하기위해 직접 만들었습니다.다이소 네트망과 타공판을
이용해서 연출해 보았습니다.에디슨전구도 달아서
잘 쓰고 있어요 :)주방벽이 허전해서 영문시트지를
이용해서 인테리어 해줬습니다.다음은 안방입니다.안방조명은 안쓰는 행거와
다이소 소형 네트망 두개를 이용해서
만들어 연출하였습니다.침대헤드 인테리어!
네트망 사이즈별로 사서 우드락과
영문 시트지를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했어요.창틀도 블랙 애나멜로 칠해주었어요.남는 데코타일에 페인트와 바니쉬
그리고 주문한 영문이니셜로
wall deco 인테리어 완성~
" YOU KNOW YOU'RE GOOD "침구류는 깔끔하게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정해서
잘 쓰고 있답니다.요건 DP용 선반.
직접 제작했습니다.네트망 남는 테두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밑에 모닥불 피워놓고
라면 끓여 먹어도 될듯ㅋㅋ이것도 남는 네트망을 활용하여
만든 DP용 잡지꽂이~
쓰고남은 네트망의 변신은 무죄!!월데코는 이사와서 처음 작업했던거라
참 애착이 많이 갑니다.
나무자투리를 구입후, 화이트와 블랙으로 페인팅해주고
블럭 맞추듯이 글루건으로
벽면에 부탁해준 모습입니다.다음은 드레스룸입니다.
이건 Before 사진 !
꽃무늬벽지여 이제 안녕ㅋㅋ방이 넓지 않아서
최대한 공간활용을 어떻게 할까
생각좀 하다가 각자 제자리를
잡았네요.안쓰는 행거 다리부분을 이용해서
드레스룸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파이프조명 느낌~~
타공판으로 전선은 가려주었어요.
페인팅한 벽지가 까칠까칠해서
바니쉬로 부드럽게 마감했습니다.좀 더 노출 시멘트 느낌이 나네요
하길 잘한거 같습니다^^마지막으로 셀프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공간, 욕실.
욕실용 초강력 젯소로 2회 작업한 후
3일 정도 건조시켜줬습니다.
그런뒤에 상단 타일벽면과 천장을
그레이로 페인팅을~ 바닥은 에폭시로
타일벽면은 블랙애나멜로 작업한 뒤에
또 다시 2일정도 건조를...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타일벽면은 바니쉬 3회정도
바닥은 6회정도 해줬습니다..제집이였으면 그냥
타일공사 했습니다ㅋㅋㅋ이렇게 어두운 컨셉의
화장실 인테리어도 완성 ^^왼쪽의 선반은
이케아 선반을 쓰다가 좁아서
분리,변형 시킨 모습입니다.이것으로 저희집 소개를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