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한 작은 빌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북유럽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남편 덕에 우리만의 아기자기
하고 아늑한 공간이 완성됬어요~!
아직 인테리어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모든 가구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아늑한 우리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져가고 있는
아담한 거실입니다.
쇼파 위쪽 벽면에 귀여운 포스터 액자를 걸어 장식했구요,
액자 왼편 LED 벽 시계는 선물 받은 거랍니다 :)
우리 집은 20평대의 작은 집이지만, 바닥을 그레이 색상의
포세린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생활하다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고 공간이 더욱 넓어보여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화이트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한 주방입니다.
싱크대 쪽에 레일등을 설치해서 조리 공간을 밝게 연출했어요.
자주 사용하는 식자재는 창신리빙 소분용기에 담아 보관
중이에요~!
식탁 사진은 없지만, 우리 집 식탁은 좁고 긴 bar 테이블이예요. 그래서 남편과 나란히 앉아 밥을 먹는답니다 ㅎㅎ
다음은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민 화장실입니다.
사실 우리 집은 화장실에 한동안 거울이 없었는데요, 최근에
스트랩 거울을 구매해서 달았습니다. 화장실 분위기와 참 잘
어울려서 대만족입니다 :)
프렌치 스타일로 인테리어 한 침실!
프레임이 멋스러운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침대 머리 양쪽에
같은 디자인의 서랍장을 두었어요. 전체 벽면의 하단부에는
그레이 색상으로 하여 웨인스콧팅으로 마감했구요~
*침구 - 애쉴리가구
침실 발코니 문은 폴딩 도어로 했습니다. 발코니 창문엔 원래
벽지가 더덕더덕 붙어있었는데, 벽지를 떼어내고 블라인드를
달았습니다.
침실에 빔 프로젝터도 설치해서, 침대 맞은편 벽면에 쏴서
영화를 보기도 해요. 영화관이 따로 없어요 :)
최근에 득템한 곰돌이는 우리 집에 인테리어 소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어요 :)
*곰돌이 - 코즈니
이것도 최근에 까사미아에서 사 온 화병.
어서 예쁜 꽃을 꽂아야겠네요~
아직 꾸미는 중이라 집이 많이 허전하고 부족하지만,
더 많이 예쁘게 꾸며갈게요! 집꾸미기는 요즘 우리 부부의
공통된 취미생활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