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도 안된 새댁입니다^^
애정 넘치게 가구부터 소품까지 제 취향대로 하나하나씩 꾸민 집이에요!
by 정가영 instagram: @j_gayung__
제일 먼저 보여드릴 공간은 거실이에요~
심플한 모노톤 북유럽 스타일로 꾸몄어요.
얼마 전에 남편이 커튼을 달아줬어요.
커튼 하나로 거실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액자를 걸기도 전의 사진이지만 저녁에는 대략 이런 모습이에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소파 맞은편은 정말 간단하게 꾸며놨어요.
TV와 선반을 벽에 설치해주고 그 옆으로 철제 선반을
하나 두었습니다.
이제 주방으로 넘어갈게요.
안쪽으로 조리 공간이 있고 앞쪽에 식탁을 두었어요.
조리공간은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어요.
앞으로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어낼 공간이랍니다 :)
맞은편에는 이렇게 작은 아일랜드 식탁 겸 조리대가 있습니다.
다이닝 공간과 조리공간을 나눠주는 역할도 해줘서 좋아요.
식탁은 벤치가 있는 4인용입니다.
화이트 식탁으로 선택해서 아일랜드 식탁의 상판과도 통일감이 느껴지고 벽과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해서 깔끔해요 :)
식탁 위로는 예쁜 조립형 조명을 설치했어요.
그리고 물을 담아놓은 저그와 소소한 소품들을 식탁에 올려두었어요. 저 트레이는 사실 화장대에 놔두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식탁에 놓게 되었네요 ㅎㅎ
그럼 이제 침실을 보여드릴게요. 문 옆에는 주방 조명과 뭔가
느낌이 비슷한 시계를 걸어놓았습니다.
맞은 편으로는 이렇게 협탁이 붙어있는 디자인의 침대가 있습니다.
협탁에는 스탠드와 디퓨져를 올려두었고, 침대 옆으로는 발매트를 두었습니다.
*침구 - 호레카클래식스
침대 옆쪽으로는 드레스룸 겸 파우더룸 공간이 있습니다.
다음은 서재겸 컴퓨터방입니다.
색상도 올 화이트로 맞춰줘서, 깔끔한 느낌으로 꾸몄어요.
요 책상에 앉아서 여러 가지 작업을 합니다.
선반장에는 수납박스들을 놓아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우드 느낌의 선반장을 두어서 다양한 소품과 큰 원형 거울을 올려두었어요.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공간은 피아노방입니다.
피아노만 두면 심심할 것 같아서 액자와 소품 몇 가지를 두었어요.
*별 - 하우스닥터
서재와 같은 블라인드를 설치해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러그 사이즈네요.. ㅎㅎ
그럼 신혼 티를 팍팍 내준 저희 침실 한쪽의 사진으로 집 소개를 마칠게요 :) 지극히 제 취향으로 꾸며본 신혼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