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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13:16

세련된 컬러감으로 심플하게 스타일링

#아파트 #20평대 #모던 #신혼부부
조회수6,244| 보관함1,082| 댓글27
스타일링 by 인테리어다 www.interiorda.com
홈스타일링. 리모델링 보다는 가볍게, 셀프인테리어 보다는 깊게. 홈스타일링 사례를 소개하는 스타일텔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20평대 초반의 집입니다. 평형 대비 구조가 잘 나와서 공간 활용이 잘 된 집입니다. *커튼 - 인테리어다 (자체제작)
먼저 거실입니다. 블루와 그레이의 한색계열 컬러로 구성되었습니다. 중간중간 포인트 소품의 밝은 색감이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보색대비는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파와 액자의 적절한 톤 조절을 통해 세련된 컬러감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거실의 한쪽에는 빈티지 우드드럼통으로 화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우드와 도자기 등의 다양한 소재로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데코를 완성했습니다.
다음은 주방입니다.
마주 보고 있는 싱크대와 일자 아일랜드 식탁의 배치로 시원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역광감이 매우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수직, 수평적인 요소가 많아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역시 밝은 색감의 소품을 배치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재미를 주었네요.
아일랜드 식탁에서 바라본 다이닝룸입니다.
귀여운 손글씨 폰트의 대형액자로 시선을 잡아주었습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블랙의 수직적인 요소가 시선의 안정감을 줍니다.
다이닝룸은 패브릭 소재의 벽으로 되어있습니다. 벽에는 레터링이 들어간 패브릭 소재의 소품도 걸어놓아 따뜻한 느낌이 더해집니다.
다이닝룸의 안쪽에는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선반을 두었습니다.
이제 침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공간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딱딱하지 않네요. 침구에 새겨진 폰트와 쿠션, 침대 헤드맡에 놓인 소품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침대맡에는 파우더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Zigzag 패턴의 스툴과 유니크한 도자 오브제로 꾸며져 있네요.
이곳은 드레스룸입니다. 옷가지가 노출되지 않고 모두 드레스장과 수납함 속에 깨끗하게 정돈되었습니다. *커튼 - 인테리어다(자체제작)
서랍장의 위에는 크기가 다양한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데코했습니다.
무게감 있는 세면대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돈 된 욕실입니다. 타일컬러를 그레이로 통일함으로써 욕실에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관입니다. 웨딩슈즈 유리돔과 귀여운 그래픽 프레임을 바닥에 함께 배치했습니다. 신발을 신을 때마다 즐거울 것만 같습니다.
여기까지 스타일텔러였습니다. 홈스타일링의 특성상 자세한 가구정보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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