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와 옐로우로 꾸민 워킹맘의 아파트 인테리어

4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33살 워킹맘입니다. 한달 반 전에 안양으로 이사오면서 올수리 하고 입주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살려고 항상 노력중이예요 ^^

저희 집은 33평이구요. 한샘ik 제휴 업체에 인테리어를 의뢰하였어요. 샷시는 자금의 압박 때문에 빼고 올 수리 했습니다. 3000만원 정도 들었네요~

소파는 노란색이 좀 과해 보일 수 있겠지만, 색깔이 허니 머스타드 소스 같아 딱 맘에 들었어요^^

신기한 건 스피커가 내장 되어 있어서 핸드폰 음악을 소파로 들을 수가 있어요.

마루는 한샘온마루예요. 스노우오크 색 입니다~ 환해서 넓어 보여요^^

다음은 주방입니다.

식탁은 기성품이 아니라 업체에서 한샘으로 맞춤한 제품이에요.

밑에 수납 공간이 많아서 편리하네요~

주방엔 그레이색 무광 타일을 깔았어요. 물이 흘러도 미끄럽지 않아요~

상부장과 하부장은 크림색으로 깨끗하게!

TV선반은 업체에 요청을 해서 부엌 아일랜드 선반이랑 세트로 달아주셨어요.

화장실 문은 중문과 컬러를 동일하게 진 그레이로 맞췄어요~

화장실 앞에는 저렴하고 넉넉하게 잘 들어가는 빨래 바구니를 놓았습니다. 튼튼하기까지 하네요^^

욕실은 별거 없어용~ 그레이로 깔맞춤 했답니다^^

여기는 남편 서재에요.

서재라고 하기엔 너무 심플해요ㅋㅋ 달랑 책상과~

책꽂이가 전부~~ 책장은 3개를 연결한 거에요. 저 제품은 원하는 사이즈로 선반 위치 수정이 가능하고 더 필요하면 5천원 선반 추가로 구매하면 돼요^^

다음은 아이방입니다♥

*라탄서랍장 - 이마트 자연주의

한쪽엔 이렇게 낮은 서랍장을 놓았어요.

안에는 장난감들을 수납했습니다. 서랍을 빼고 유아 의자를 놓으면 책상으로도 쓸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안방이에요! 붙박이장은 화이트 하이그로시로 했는데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커튼은 데코뷰에서 맞춤 제작했구요~

한쪽엔 서랍장~

서랍장 옆은 안방 화장실이였는데, 개조해서~

간단히 수납과 화장만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짐이 많지 않아서 허전한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