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3 15:55

매 순간이 화보다!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
#신축아파트     #30평     #웜톤     #베이지톤    
보관함59 댓글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 운동에 관심도 없었고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2년 전쯤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지금은 강사 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취미라 하면 저는 보통 집 안 곳곳 자주 배치를 바꿔가며 사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릴 적만 해도 사진 못 찍는다는 소리를 친언니에게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신경 써서 담다 보니 오히려 잘 찍는다는 말을 많이 듣곤 합니다(은근 자기자랑..)

 

 

 

 

여가 시간에 주로 저는 다음 수업할 내용을 짜거나 인테리어 관련해서 다양하게 찾아보곤 해요. 아무래도 리모델링을 전혀 하지 못하고 들어온 집이라서 더 신경을 쓸 곳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요즘은 곳곳에 저와 신랑의 손길이 닿고 있습니다.

 

 

 

 

처음 맞이한 신혼집

 

 

우리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가는 이 집은 지어진 지 2년된 30평 신축 아파트입니다. 저희 집은 침실 1개, 화장실 2개, 거실, 방 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나의 집 첫 신혼집이다 보니, 인테리어에 큰 의미를 두게 되었어요. 누구나 예쁜 집에 살고 싶은 마음이있으니까요.

 

 

 

 

청약이 당첨되어 집 안을 직접 보고 계약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라 사실 고민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다시 올 기회가 아닌 것 같아 놓치지 않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신축 아파트에 깨끗한 집을 보니 잠시나마 망설였던 걸 후회했어요. 구조가 넓게 잘 빠져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이트와 원목으로 채운 거실

 

저희 거실은 화이트와 따뜻한 원목이 조화를 이룬 컨셉이고,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았어요!

 

 

 

 

 

거실에서 가장 잘 보이는 이 소파는 깨끗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크림 화이트 색상에 반해서 구입했어요. 가죽소파인데 가죽이 너무 좋고 소파 커버를 덮어 두어 여전히 깨끗하게 잘 유지하며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최근 선물 받은 액자인데 제가 직접 른 그림이에요! 거실에 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어요.

 

 

 

 

무한한 도화지, 주방

 

원래 원목 주방이 저의 로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테리어를 전혀 하지 못하고 들어온 데다가 주방도 셀프로 해보려고 했으나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요즘 업체를 한참 알아보러 다니는 중이랍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지금 이대로의 주방도 예쁘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그 또한 고민 중이에요!

 

 

 

 

우리만의 최애공간, 침실

 

 

침실 중앙에는 원목 침대가 가장 중앙을 차지하고 있어요! 제가 처음 신혼집 입주할 때에 보자마자, ‘이건 사야 돼!’ 하고 데려온 가구였어요.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요즘은 헤드를 분리하여 또 다른 침실의 분위기를 내보고 있는 중이에요!

 

 

 

 

저희가 키우는 강아지도 침대 곁에 있네요. 이름은 포도, 여자 아이이고 실버 푸들이에요. 세상의 빛을 본 지 7개월 되었답니다. 애교가 정말 많고 하루 종일 뛰어놀아줘도 지칠 줄 모르는 기운이 넘치는 말썽꾸러기예요. 요즘 신랑보다 포도가 더 좋아졌어요.

 

 

 

 

한 쪽에는 수납장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수납장 안에 개별 바구니까지 있어 실용성이 아주 좋습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딸려 있어요! 저희 가족 대부분의 옷들이 여기에 수납되어 있답니다. 안방에 보기 좋지 않은 행거를 두지 않아도 돼서, 더욱 고마운 공간이죠.

 

 

 

 

특히나 제가 워낙 깔끔을 떠는 편이라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두는 편이에요. 저 때문에 신랑이 많이 힘들어할 때도 있지만 지금은 신랑도 그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늘 입었던 옷도 제자리에 바로 걸어 두고 물건도 제자리에 두는 습관을 많이 들였습니다. ^^;

 

 

 

 

나를 안아주는, 집

 

집이란, 말 그대로 우리 가족의 포근한 안식처 같아요. 힘들게 보낸 하루를 따뜻하고 포근한 집에서 온전히 쉼을 할 수 있는 공간 말이죠.

 

 

 

 

더 많은 정보와 소통은 인스타그램으로 놀러오세요~^^

 

 

 

 

 

이 집에 사용된 상품 모아보기
에몬스
브라움 침대 [Q/K 겸용]
정보없음
벤스
아담 가죽 소파 (adam-카우치형)
1,290,000
집주인_프로필_사진
크리스탈홈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집꾸미기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