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6세의 직장 여성,
토가방입니다.
생활에 지친 삶 속에서
나무를 만지며 힐링하는 중이랍니다:)
by 토가방
http://blog.naver.com/toga33안녕하세요? 이번 주부터 '힐링하는 DIY'를 연재하게 된 토가방입니다!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틈 나는 대로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다 보니, 이렇게 여러분에게 제 인테리어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되었네요.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오늘은 우리 집, 내추럴하우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심플하게 꾸민 거실입니다. 북유럽 느낌을 살려서 가족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거실장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있는데요. 자연스러운 오크와 블랙 컬러의 조합이 화이트 벽면과도 정말 잘 어울리죠? 조명과 텔레비전 위에 있는 시계와 사슴 모양 액자도 직접 만들었어요. 만드는 과정은 차근차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직접 만든 에어컨 장도 정말 예뻐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꾸미는 이 공간이 새삼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거실에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화이트 빛도 나고 그레이 빛도 나게끔 페인팅을 다시 했어요.허전했던 벽면을 저렇게 이렇게 바꿔주니 포인트가 됩니다. 틈나는 대로 변화를 주는 저희 집은 늘 새집 같은 느낌이랍니다:)
러블리하게 꾸민 딸 방이에요. 꽃볼과 가랜다, 오렌지 컬러 선반장도 직접 만들어서 더 애정이 갑니다.딸 방의 커튼도 역시 북유럽 느낌이 폴폴 나네요. 창가의 햇살도 맑게 웃어주는 느낌이 드는 걸요~열공할 수 있게 꾸며준 아들 방입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들... 미래를 멋지게 설계했으면 좋겠네요~안방은 저희 집에서 제일 많이 신경 쓰는 곳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늘 편안하게 꾸미고 싶은 공간이죠.여름을 맞아 바꿔준 리넨 침구도 맘에 쏘옥 든답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안방 문도 예쁘게 페인팅해줬어요~ 저렇게 사선으로 칠해주니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죠?안방의 싱글장도 직접 만들었는데요. 볼수록 마음에 드는 작품이에요. 화이트로 꾸민 이 공간이 제겐 너무 소중하답니다.주방도 예쁘게 리폼해줬어요. 기존에 월넛 컬러로 된 싱크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패널을 덧댄 후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해줬습니다. 싱크대를 새로 산 느낌이 나네요.ㅎㅎ식탁은 직접 만들었고요. 의자는 기존에 있던 것을 직접 페인팅해서 화사함을 더했어요. 비비드한 컬러가 생동감을 주어 좋아요!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이 공간, 토가방의 내추럴하우스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