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릴리의 팹디입니다^^
오늘도 멋진 인테리어 함께해요!오늘 소개해드릴 하우스는 외관은 평범하나 실내가 멋진 그런 인테리어에요. Hacin + Associates 스튜디오가 리노베이션한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1932년에 만들어진 튜더 스타일의 전원주택이에요.집의 중심부에 자리한 거실은 밝고 무척 넓어요. 오리지널 스톤 벽난로 앞에는 플레이드 업홀스터리 암체어와 체스터필드 스타일의 푸프(Pouf)가 놓여있어 클래식 브리티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이에요. 타탄 업홀스터리 암체어는 Minotti의 Prince 암체어, 소파 안쪽의 테이블 램프는 Foscarini의 Lumiere XXL 램프로 분위기와는 달리 모두 이탈리아 제품이네요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타탄 패브릭의 암체어가 뭔가 영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어요 있어요.우드 패널의 벽에는 미드 센추리 디자인의 Delightfull의 Brubeck 아플리케가 있어요.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스타일 모두 있는 다이닝 룸이에요.천장은 Morris & Co.의 플로럴 월페이퍼로 장식했어요. 조명은 Moooi의 화이트 컬러 Non Random 서스펜션 입니다 창문이 있어 밝고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디자인의 다이닝 공간이에요.
라운드 테이블은 Poliform의 Flute, 체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은 BD Barcelona의 Showtime 체어예요리딩 룸에서 바라본 다이닝 룸 이에요.파스텔 톤의 Moroso사의 Redondo 암체어들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 리딩 룸 입니다.
플로어 램프는 Flos의 Glo-ball F 라이트예요다른 공간들과 그 디자인을 달리하는 주방이에요.슬림 라인과 지오메트릭 중심의 디자인이라 소프트한 느낌의 다이닝 룸이나 리딩 룸과 그 분위기를 살짝 달리하고 있어요.아일랜드와 테이블이 하나로 이어져 주방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요.2층 복도예요. 벽에는 여러가지 가족 사진들로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 진열해 놓았고, 그 아래에는 영국적인 트위드로 도어를 꾸민 수납장이 놓여 있어요.여러 텍스타일을 사용하여 다른 곳보다 좀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우아한 디자인의 침실이에요.오크 우드의 나이트 테이블과 크림 컬러의 커튼, 글래스 펜던트 라이트가 뭔가 레트로한 느낌도 주는 것 같아요.월페이퍼가 다소 압도적인 서재와 옷장이 있는 공간이에요. 한 코너에 작은 빌트인 테이블과 Gubi 93 체어를 놓았고, 그 옆 창가쪽엔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만들었어요.화이트 수납장에 브라운 가죽으로 도어 핸들을 만들어 달아 밋밋함을 없애고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꾸몄어요.다락방 형식의 세컨드 룸이에요. Erica Wakerly의 Fan 월페이퍼와 화이트 린넨 베딩으로 정말 심플하게 꾸몄지만, 워낙 월페이퍼가 주는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모자람이 없게 느껴져요. 역시 월페이퍼로 꾸민 베쓰룸이에요. Flavor Paper의 Secret Garden 월페이퍼로 클래식한 멋과 함께 모던함도 즐길 수 있어요.현관 입구 입니다. 계단 옆에는 커스텀 패브릭으로 업홀스터리한 Viccarbe의 Davos 벤치가 놓여져 있어요.외관과 내부의 갭이 커서 더 멋지고 놀라운 인테리어가 아닌가 싶은 그런 하우스예요.여기까지 '릴리의 팹디'였습니다. 다음주에도 멋진 인테리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