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와 이제 8월이면 태어날
둘째의 보금 자리라 꼼꼼하게
인테리어 하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이사오기전 남양주에서 아주 작은
가구 공방을 운영하면서, 내 집은
내 손으로 인테리어 해야지 라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임신으로 인해...
그 꿈은 무산 되어버렸네요..ㅠㅠ
하지만 자재 선택부터 작은 디테일들과
디자인까지 제 머릿속에서 나온 것들이라
제 손으로 다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뿌듯은 하네요~^^먼저 현관입니다.
저희집에 오신걸 환영해요~~
*조명 - 선도조명 (오프라인)블랙&화이트 타일로 시공했어요.
*3단수납장 - 직접제작정신없어 보이는 부분도 있는데..
좀 유니크하게 해보고 싶었거든요^^현관 앞, 별거 없는 작은방부터 시작할게요~서재로 사용중이며 나중에 제 작업실로 꾸밀 예정이랍니다~한쪽은 컴터를 할 수 있고,한쪽은 봉틀이를 할 수 있죠^^
*테이블 - 직접제작
*커튼 - 다이소몰작은방 옆에는 화장실이 있어요.저희 집에 포인트이기도 하면서 제일 돈도 많이 들어간..^^ 그레이 타일로 시공을 하고~욕조를 조적해서 조금 낮게 만들었어요.욕조와 세면대 사이에 파티션도 만들었구요~수건 수납을 이렇게~!다음은 거실이에요~
*하늘색소파 - 모던하우스 (단종)가구들은 기존에 있던 가구들을 재배치 한 것이랍니다. 거실테이블은 제가 직접 제작한거구요^^
*하늘색소파 - 모던하우스 (단종)소파 뒤쪽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서재 공간도 만들었어요~ 테이블도 제가 제작한 테이블이에요^^저녁때 조명만 켜 놓은 모습!다음은 욕실과 더불어 저희 집에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방입니다.역시나 예전 집에서 쓰던 가구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예전 안방에서 사용하던 라탄 뱀부장을 주방에 아일랜드처럼 배치하고 그 옆으로 식탁을 놓았어요^^장은 나중에 색을 바꿔주어도 이쁠것 같아요~바닥은 현관처럼 블랜&화이트로 다이아몬드 타일 시공했고,그리고 전면은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파벽돌로 시공했습니다.싱크대는 제가 제작했습니다.*주방러그 - 모던하우스 (단종)주방 뒤쪽으로는 베란다가 있어요~ 주방에서 보이는 거실과 안방과 아이방!문들은 모두 깔끔한 화이트로~!중간의 문은 이렇게 수납공간이랍니다^^다음은 울 딸래미방이에요~아직 잠은 같이 잔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플레이하우스는 제가 전동드릴, 망치, 톱, 줄자 등등으로 만들어 준거랍니다.
*페인트 - 던에드워드 (DE6366)안쪽에는 책상도 제작해서 넣어주고~인형들도 넣어주고요~^^안에 조명까지 달아주니 잘 사용하네요~~^^사다리도 역시 제가 페인팅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집에 있는 페인트들 조합해서 색을 만들었어요.이제 안방이에요~침대 옆에는 이렇게 작은 침대 하나가 더 있답니다.
*이불/쿠션 - 직접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