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1년 된 새 아파트로 들어가면서
페인팅이며 이것저것 하고픈 건 많았지만
할 기력이 없어서 다 그대로 두고
소품으로만 어떻게 해보자!
생각하고 열심히 꾸몄어요.
네츄럴 인테리어라고 하지만 사실
인테리어 없이 들어가려다 보니,
네츄럴해졌답니다. ㅎㅎ저희집 거실 전경이에요.
벤자민무어 페인트도 사놓고.. 그냥 있는 그대로 가구와 소품만 올렸습니다.
*양털러그 - 시에라 (직구)티비장 위는 자잘한 소품들로 꾸몄습니다. 소랑 송아지랑 염소도 있고~솔방울도 있고~새도 있고 식물도 있어요^^햇볕이 잘 드는 거실이에요. 무지막지한 자외선의 향연...예쁜 레이스 커튼을 달아주었습니다.
*커튼 - 텍스월드소파 쪽이에요. 티비쪽에 비해 알록달록합니다.원목 선반도 조립해서 배치했구요.
*쿠션 - 모던하우스 (단종)부엉이도 있고, 꽃도 있고~다음은 주방쪽이에요.아늑한 느낌의 주방과 거실의 모습~친구가 선물해 준 체리 액자도 걸구요.살짝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자, 이제 슬슬 침실로 가볼까요.침실로 향하는 공간이 죽은 공간이 되지 않도록, 라탄 장식장과 그림으로 꾸며주었어요.소품들도 올려두었구요~침실로 들어가려면 지나가야 하는, 마치 관문과도 같은 제가 좋아하는 공간♥ 귀여운 호위무사 소니엔젤 삼둥이^^마지막으로 침실입니다.푹 늦잠 자기 위해서, 빛이 들어오는 곳을 발쪽으로 배치했어요:)
*침구 - 폴로 (직구)별거 없지만, 아늑하답니다^^공기 정화 식물인 청페페와 작은 디퓨저도 놓았어요.문 쪽은 신혼의 향기가..ㅋㅋ이상으로 집들이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