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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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의 집결지,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공간.

    화이트와 진한우드의 조합이 이루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화이트가 주는 포근함과 진한 우드 색상이 주는 무게감.
    따뜻하게 안아주지만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
    주방의 레트로한 다크우드들을 좀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조명이에요. 사진상 보이지 않지만 주방 러그는 파란색이 깔려있어요. 포인트 되는 색상들이 조금 더 레트로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조명을 바꾸면서 어울리는 커튼도 변경해줬어요, 당시 여름이라서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을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짧게 잘라 사용했어요. 시중에서 사는 커튼이 비싼 것 같아서 천시장에 가서 하나씩 만져보고 결정한 커튼이에요.

    뭐든 디테일이 분위기를 만든다는 생각에 수세미도 민트색상으로 같이 변경해줬어요.
    맞은편 주방 모습.

    최소한의 필요한 것들만을 쓰기 좋게 배열한
    주방용품들이 주는 주방의 분위기.

    소리 없이 가을이 깊어가는 중이에요.
    쌀쌀한 공기에 따뜻한 커피 한 모금이면
    온몸에 퍼져나가는 기분 좋은 나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여전히 취향을 살피며 발견하고, 알아가는
    그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홈러버가 될게요:-)
    다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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