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숲을 지나서가자🐊 식물과 다채로운 색감조합🪴 평소 어두컴컴하던 분위기를 좋아해서 부모님께서 어둠의자식이라 부르셨는데, 방페인트를 다크그린으로 칠하면서 완성됐어요. 노루페인트 사장님께서도 방에 이렇게 어두운건 좀 아닌거같다고 만류하셨지만 기필코 칠했지요! green &gold 조합이 좋을거같아 벽등도 직접 달았어요.(합판이라 달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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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넘은 가족사진이 있던 액자틀도 다시보니 멋스러워서 패브릭포스터만 사다가 껴주었고~ 미국에있는 오빠 대학교졸업사진에도 껴줘서 모두 재활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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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을 이것저것 쓰고 싶을땐, 액자나 그림을 이용하라더군요. 블랭킷 포인트로 주게되면서 베개커버의 빨강, 파랑, 연베이지, 벽지의 다크그린 등등이 블랭킷의 다채로운 색감에서 한데 모아지게 되었어요. 이런식으로 하시면 색감이 모아져 따로놀지 않는답니다.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수험생이라, 책장이 큰게 필요했어요. 그러다보니 방이 우중충하고 좀 좁아지고,, 그리고 스타벅스 테이블같은 넓~직한 큰 책상이 쓰고싶었어요. 그래서 남는 공간인 벽을 활용한 벽선반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나무+파이프로 이루어진 파이프선반이라 빈티지하고 다크다크 하면서도 아주 튼튼해요! 그래서 책상은
1600x80으로 아주 넓찍하게 쓸 수 있어요. 좁은 방이 고민이거나 학생이라 책이 많다면, 시스템선반이나 벽선반을 꼭 활용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