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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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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디어가 깃든 옛집
안방 인테리어가 생각과 다르게
점점 산으로 가긴 했지만~
아침 햇살이 내 발끝을 비출 때
참 행복했다
소소하게 내가 좋아하는 명화들로 꾸민
공간들이 더 있지만 사진을
제대로 남기지 못했다
계단은 나무색이 촌스럽긴 하지만
내 아이디어를 더한 곳이라
내가 참 애정했던 곳 중 하나다
오늘도 커피 한잔에 추억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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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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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작은 집을 지어 살 때
벽에 뭔가 거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저와 전사람 사진을 걸고
이것저것...투머치 스럽게 올리게 되었네요
참고로 x에 대한 미련 1도 없습니다 크하하
커텐도 멋진걸로 하고싶었지만
남자(전사람)가 만든 투박한 커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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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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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나의집 ,나의 방 (10년전 사진)
색감이 어둡지만 보정 없이 그대로 올려봅니다~
커텐은 20년쯤 된것이고
침대도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산 것
아주 작은 방에 약간은 투머치 스럽고
약간은 쌩뚱맞게 꾸민 방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일부만~
벽지는
4면중 두면은 파스텔핑크
나머지 두면은 바이올렛색을 섞어서
벽면은 베르크 하우스 제품
그리고 베네치안 거울로 포인트를 줬어요
방에 장식장은 좀 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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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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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모님이 저에게
딸 낳으면 물려주라며 사준 엔틱 뷰로를
정말 제 딸 방 꾸밀 때 배치했어요
조금은 쌩뚱맞은 엔틱과 디즈니 가구의 조화
이상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지 않나요?^^;
매트가 깔려있는 사진은
딸이 벽에 낙서를 해서
벽지용 페인트로 벽을 환하게 변신 시킨 후
찍은 사진 이랍니다
비포 사진은 처참해서 차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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