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는 원목 소파베드를 두고 소품들을 올리거나 해서 변화를 주고 있어요! 고양이가 좋아해요ㅎㅎ
밤이되면 형광등은 잘 안켜고 조명들로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편이에요. 하루종일 회사에서 컴퓨터와 밝은 조명에 시달리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힐링 그 자체예요..ㅠ
집은 고양이가 있어서 복층으로 구했어요. 아무래도... 울 아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캣타워 구하기가 쉽지않아서.. 캣타워보다 더 넓게 뛰어놀 수 있도록 복층으로 왔는데요..! 문제는 캣폴 설치하려니 층고가 너무 높아서 불가능하네요..ㅠㅠ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죠!
액자같은 테이블을 두어 지저분한 전기선들을 가렸어요. 지금은 아크릴테이프로 벽에 셋탑이랑 와이파이기까지 붙여서 더 깔끔!해졌답니다. 벽이 타일이라 다행이었어요! 원목무늬로 시트지작업하고싶지만 줄눈때문에 안예쁠까봐 포기했는데..보다보니 괜찮아요..!ㅎㅎ
수납장이 오기 전인데 많이 휑하죠..?
복층에서 바라본 거실이에요!
가끔은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지못해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놀기도 하는데 다들 집이 예쁘다고 해줘서 뿌듯해요ㅎㅎ
꽃도 바꿔주면서 너무 행복한 자취생활..! 이었는데 제가 꽃병을 깨버렸어요.. :(.. 결국... 플라스틱으로 샀오욥..
거울에는 친구들과 찍은 사진, 추억이 담긴 사진, 저희 고양이 토리 사진을 붙여놓아서 우울할때 가끔 앉아서 보곤해요! 그럼 조금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 귀여운 고양이도 있구요ㅎㅎ 지금은 더 편하게 보려구 귀여운 노란색 러그를 사서 깔았어요ㅎㅎ